2023.06.23
바람은 시원하고
구름은 둥둥
모기 걱정을 했는데
한 마리도 없고
텐트 설치하며 한 컷씩
찍어놓으며 ㅎㅎ
밤을 맞이한 이곳은 정말 상상했던
이상으로 행복한 시간선물
가로등은 하나둘 꺼지고
반짝이는 보케로...
아산시는 그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일행이 와인 한 병이
준 선물 같은 시간은
달콤.... 와인잔까지 준비해
온 이 여인 ㅎㅎ
예쁘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다는 12시을
넘기고야 잠자리에 들었어요
오랜만에 아늑한 텐트 속에서
밤공기는 달콤합니다
아침 수다 소리에
일어나니 일행 여인들은
모두 일어나 부지런도 합니다
일출 삼매경 중 ㅎㅎ
해가 휘영청 올라오니 우리는
아침 식사로 빵과 커피로
그리고 과일로....
산행객이 올라오기 전
부지런히 철수를 서두르고
하산을 합니다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차에 가방을 두고 다시 산행
시작 2~8. 키로 왕복 5킬로 넘지요??
정상까지 다 돌고
집으로 가렵니다
함께 한 예쁜 동생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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