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2
꽃말=동자의 웃음
산지의 양지바른
바위틈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cm까지 자라며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끝은 뾰족하다.
꽃은 10~11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머리모양으로
높이 30cm이며 마디가 뚜렷하고
튀어나온다.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밀생하며
밑에서 여러 개의 대가 나온다.
엽액에서 굵은 가지가 나와
길게 자라기 때문에 원줄기는
비스듬히 눕는다.
=식물도감=
금강초롱을 보고 오는 길에 늘
이 아이가 생각나곤 하는데
이번에는 꼭 보고 오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이 시기가 늘 늦어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지요
역시나 아닐까 다 지고 없고
춘천이라는 곳이라고 해서 달렸어요
여기도 끝자락이죠?? ㅎㅎ
그럼에도 행복했어요 조금 지면 어때요
만남이 중요하지요
청주에서 합류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