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05
꽃말=기다림
올해는 날이 뜨거워서일까 다양한 이유로
꽃도 이른건지 피지 않을건지 모르겠어요
유난히 바람도 많이불고
파도가 예쁜날
해국보다는 파도에
마음이 더 달려갔어요 ㅎㅎ
그렇게 많이 다녀봤지만
아름다운 파도는 처음 본 것 같아서 ㅎ
그래서 몇 컷 아니 찍을게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파도 보러 슁~~~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하늘도 예쁘고
파도는 더 예쁘고
장화 신고 갔지만 이미 퐁당
그래서 시간을 좀 잡고 싶어 장노출
어랑~~ 힝
삼각대가 비리비리 야생화 삼각대
큰 바람에 버티질 못하네요
다리가 너무 가녀려서 시간은 좀 주면 다 흔들흔들
그래서 점점 시간을 짧게 잡아보는데
아콩 앙댄다 또 하나 배웁니다
튼튼한 걸로 가지고 다닌 당 ㅎ
꼭 실전에서 낭패를 봐야
준비하게 되는 거 속상 ㅎ
나오면서 담아보지 못한
아쉬움에 자끄 돌아보게 되네요
없었던 시설물이 많이 들어왔어요
쉼터 평화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