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낙성대공원에서 출발

 

 

오후 점심 후에 하늘에 너무이뻐~유혹에 이끌려

낙성대공원에 주차을 하고 서울대 후문으로 들어 갑니다

오늘쪽 잔듸광장을 보고 왼쪽으로 천문대관측소맞나?? ㅋㅋ

계곡으로 진입해서 무조건 오름니다 계곡만 약 2.키로정도 왓다갓다 건너길 6번정도..

삼거리 오르막에서 우측으로 연주암쪽으로 방향을 잡고,,

갑자기 우람한 암릉들이 정신을 번쩍나게 합니다 조심 조심~ 밧줄이 잇어서 안전합니다

 

 

올라서서 바라 본 모습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다 들옵니다

사실 카메라 준비가 안되서 스맛폰으로 잡은 모습...

그냥 지나칠수 없는 강한 이끌림

 

 

과천 의왕~~~~~이렇게 시야 좋은 모습 참 오랜만에 봅니다

하늘이 이뻐서 바로 달려온 관악산....한참을 바라보며 다시 연주암쪽으로 ..

 

 

근데 아흐 조심 조심 직벽에 밧줄에 의지하며 살곰 살곰...

 

 

잠시 다리좀 쉬면서 돌아본 길은 ..에공...

조심 조심.잠시 돌아온 길을 보는데,,아찔합니다

 

 

연주암 암릉 뒤쪽에서 올라 왔어요

처음 알앗어요~ 이렇게 위풍 당당한 연주암 정상석 뒤가

발줄만 의지하고 걸어야 하는 곳인 줄...

잠시 정상석을 담고...이제 깔딱 고개을 지나 약수터 방향으로 가렵니다

 

 

한참 공사하고 있는 연주암..

 

 

큰꿩의비름이 화사한 자태을~~~~♬뿜뿜~~♪~~~~~~

 

 

데크로 이쁘게 단장된 예전 깔 딱 고개모습은 조금 변햇네요

약수터에서 물 한잔 거하게 마시고...꿀맛~흐~

 

 

나무다리을 건너서 바로 공대쪽으로..

 

 

이렇게 황토길로 사뿐 사뿐........

 

 

 

 

이렇게 산행을 햇네요 아이한테 말하지 않고 달려온 산행이라 부지런히 속도을 내서 ㅎㅎ

암튼 갑자기 달려온 산 관악산...너무 아름다운 서울을 보고 왔습니다

혼자만의 사브작 사브작~오후시간이라 사람도 없구~더 없이 산을 느끼는데~

좋았던 시간을 쿡~담아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