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천주산

 

문경 천주봉 천주산

하늘을 떠 받치고 있다는 뜻 천주 (天柱)로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가파르고 뽀족하여 위험 하기도 한 산

산행 코스는 천주사--천주봉--천주사

 

 

천주산가는 길목에 메밀꽃이 눈길을 확~땅겨서 잠시 찰칵 .

 

 

 

 

풍성한 가을이죠 ㅎㅎ가는 곳마다 넉넉 합니다

대추보고 그냥 지나치면 주름이 짜글 짜글 한다고 해서 항개 살짝  ㅋ

 

 

천주산 네비을 켜고 달려가는데 깔딱 고개길을 구부렁 구브렁~

천주사 사찰 주차장까지 올라야 기운 안빠집니다

 

 

달마스님이 방겨주십니다 _()_

 

 

천주사

 

 

마애블  삼신각 방향으로 올라가면

 

 

마애블 부처님 게십니다 _()_ 인사드리고

 

 

깔닥 고개 한참 올라서면 탑길이 나오네요 영차~~

 

밧줄도 제법 길어요 사실 6년전인가 다녀왔는데 길이 좀 변햇어요

 

 

영차~~~~~써니언니가 담으셧네요

 

본격적으로 암릉구간입니다 아래서 보면 큰 암릉 우뚝 솟아 있잔아요

바로 그암을을 오른다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빨리 가죠~ 비교적 밥줄도 잘되여잇어요

이제 이 밧줄도 안녕 할것 같은건 계단을 만드는중이더군요

 다음엔 철게단을 한없이 올라야 할것 같아요

산님이 담으셧어요~ ㅋㅋ

 

 

9월의꽃 구절초가 방긋 합니다

 

오르도 또 오르고 다행인것은 비위가 미끄럽지 않다는거..

언젠가 그날 이길을 비맞고 올랏던거...ㅠ

 

 

이렇게 끝없이 오르고...

 

 

어느새 하늘에 와 있는 듯 하란 파란하늘과 작은 소나무...마음이 둥실 둥실

 

 

구절초와 파란 하늘 그리고 갈대까지 어우러진 모습 ....소중한 자연

 

 

숨이 턱에 찰츰 뽀너스을 안겨준다..

 

 

우리일행은  2년전인던가요 공덕산에서 우뚯 솟은 천주산을 보면서

예전에 비와 안개로 하나도 보지 못햇던 아쉬움을 나누 었는데

드디여 그떄 보지못한 모습을 아낌없이 눈에 가슴에 넣어 봅니다

 

 

이제 정상을 봐야한다 ㅋ

 

 

 

 

우리일행들...

천주산을 찾는 어느부부에게 부탁해서 인즛샷~쿡~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암릉 하나가 유혹을 확~땅겨서~그러닌까 공덕산 가는 방향 입니다

조심 조심

 

 

우리가 저 길을 왓다는거죠 ㅎㅎ

 

 

밧줄타고 내려오면,,이런 놀이터가 기다리죠

 

 

공덕산 연결 산도 한번 바라보고..

 

 

시간관계상 다시 원점으로 내려가려고 하면서 왓던 산을 봅니다

 멋지네요

웅장 웅장

 

 

영차 영차

 

 

내려가며 다시봐도 멋지네요

천주사로 다시 하산하며

 

 

 

나도송이풀의 환영을 받습니다

 

 

 

 

 

 

괭이나물

 

 

 

 

 

 

 

 

 

짧지만 아주 굵은 산...천주사로 하산하며 다음에 또 올것을 마음속에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