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네비주소=주천생태공원
새벽에 잠에서 깨서 보니까 2시
다시 잠들면 일어나지 못할까 봐
주섬 주섬 가방만 들고 출발
요즘은 간식거리등등을
안챙기는 편리함에 물들어 갑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심혈관 질환
막기 위해 안 먹지로 바끄었거든요 ㅎ
역시 물안개가 스멀 스멀 예뻐요
적당히 물들었고 적당히 진사님들도 도착했어요
평일이 좋은 이유애요
여기는 몇년전 야생화 찍어러 왔던 곳이네요 ㅎ
근데 전혀 기역이 없다가 현장 도착하니까
ㅎ생각 나는 거애요
길 따라 걷기도 좋고 공기도 너무 좋고
가족들과 한바뀌 돌면 최고겠어요
운무가 올라오다 스탑 했어요
온도 때문 같아요
기온이 더 내려가면 와야할곳이네요
눈이 내리면 얼마나 더 이쁠까요
요긴 드론이 있어야 예쁜 곳 같아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얼마나 예쁘겠어요 ㅎ
가을 가을 가을 사랑입니다
얼른 집으로 가야 해서
모래재로 달림니다
'풍경&새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안 모래재의 가을 (5) | 2024.11.12 |
---|---|
궁남지에는... (1) | 2024.11.10 |
가을이 송곡지에 도착했어요 (1) | 2024.11.09 |
괴산 문광 저수지 단풍 (0) | 2024.11.07 |
아침 햇살이 눈맞춤을 보면서.. (0) | 2024.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