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가을 갈증이 나서 새벽에 달렸어요
어느 진사님의 포인트 찾는 걸까요??
차가 정면까지 달리는데. ㅎ
이른 아침이 주는 선물이죠
어둠 속에 찬란한 빛이
은행나무을 꼭 안아주고 있네요
온기가 가득 느껴지는 모습이
새롭게 시선이 멈추었어요
고개를 살짝 돌리니 미루나무 두 그루가
정말 다정합니다 '
송곡지의 당당한 모델입니다
해님이 올라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설레며 기다리는데
우리 딸이 출발했다네요 ㅎ
우리 아기 보여주려고
새벽부터 달리나 봅니다
그럼 나도 철수..
아쉬움에 얼른 한컷만 더 ㅎㅎ이제
집으로 우리 아기 보고 싶은
마음이 사진도 뒤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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