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주차 후 바라본 은행나무길
휑하다 나무가 옷을 다 벗었다 으~~~ 앙
날이 밝아지고 넓은 호수에서
뭉글뭉글 올라오는 물안개가 위안을 준다
어느 진사님도 이리저리 ㅎ
저 멀리 은행나무에 빛이 들어오고
그제야 셔터를 누른다 ㅎ
낚시터의 방갈로가
편안하게 다가온다
해가 올라오다 빠꼼히 사라진다
흐~~ 오늘은 쯔양
그럼에도 아름다운 문광
새벽에 바라본 문광
편안하게 바라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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