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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

거창 비계산

by 정나혜 (미라클) 2017. 10. 16.

비계산(1130m)경남거창 휴계소 원점산행

 

대학동마을입구

 

1코스로 오르다가 능선에 올라서서 약 400m 돌탑을 다녀와서~ 정상으로~갈 생각~

 

 

 

도로 아랫길로 핫둘 핫둘~~~~

 

 

비계산 이정표~~~~로 갈거애요~

그러닌까 산님방향이 아니구~ ㅎㅎ좌양좌~~

조금 걸으면~ 이정표가 또 나오죠~

 

ㅎㅎ

 

언니가 가는 길로~~~ 들머리...△

 

 

깔딱 고개 올러서니 우두봉과 의상봉 장군봉...우리가 17년도 4월달에 그러닌까 올 봄이네요 

 신나게 놀았던 그 산

 

음 저 산 끝자락에~~~~ 돌탑 입니다 저기을 다녀와서~ ㅎㅎ

정상으로 갈건데 암릉 구간이 숏다리 힘들다~

 

 

낙엽이 수북해서~~~~~~조심 조심~

 

 

먼져간 산님과 써니언니~ 암릉 위에 ㅎㅎ아주 작게 보인다 ~

저쪽에서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 잠시 생각 하면서...

앞서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언니~

 

 

깊어가는 가을속에 퐁당 퐁당중~

 

 

의상봉 자락의 장군봉이 좀더 가까이.....

산과 산자락 사이 ....

한쪽은 푸른색 한쪽은 가을..

 

 

눈앞에 알록 달록 누가누가 이쁘나 자랑질 소리에  정신이 없는 시간~

바람을 왜 그리 많이 부는지.......

 

 

한참 내려오다 다시 오르막길에~~~~~~~~~

 

 

올라서서 뒤을 돌아보니 우리가 가야할 정상~~~~~

비계산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유혹한다 뽕뿡~

 

 

좀전 산님과 언니가~ 서서 여유을 부렷던 자리  헤헤 나도 서 봐야징 ㅎㅎ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 힝~

 

 

천길 낭떨어지~~~ 조심 조심

 단풍이 아무리 유혹 해도 눈만 즐기자 바람 바람~~ 위험 위험~

 

 

우리가 가야할 자락이 너무 이뻐서 똠빵똠빵~ 담고 또 담고~

 

 

거의 돌탑에 도착~~~~~~~~~~~달려오는 현주언니~

 

 

치마자락~위에 그려놓은듯~~~

 

 

올라와서 보니 거창 일대의 아름다운 그림 풍성 합니다

황금빛물결이 바람따라 이리저리 일렁이는~~~~~~금바다~

산님이 담아 주셧어요

 

 

다시 내 카메라로 좀더 가까이 들녁을 잡아보고~~~

 

 

내마음이  부자가 된 듯 합니다~

 

 

부지런히 내려와서~돌탑을 바라보니 ㅎㅎ 아련하게 쓸쓸해 보입니다

힘차게 불어대는 바람 때문인지..

 

 

다시 돌탑으로 들어갓던 그자리~~~~ 삼거리 왓어요~ 이제 비계산 정상으로 달려 달려~

 

 

이렇게 시그널이 중간 중간~~~~

 

 

넓게 자리한 너럭 바위가~~~~ 놀다 가세요 하는듯 해서 ㅎㅎ

 

 

이리저리 담아놔야징 ㅋㅋ 산님이 담아 주시고 

 

 

우리삼총사~

 

 

먼져 달려와서~ 바라보는데 산님이 쿡~~~찰칵~

 

 

비계산 능선도  잡아보고~

 

 

멋진 라일을 그리며 알록 알록~ 참 멋스런 가을

 

 

반대쪽을 잡아보니 ㅋㅋㅋ

 

 

의상봉 우두산도~ 장군봉도 여전히 시야에서~ 춤춥니다

 

 

비계산 정상이 이제 많이 가까워졌네요

 

 

이렇게 이정표 표지석을 살짝 바위 위로 올라와야 하는데 이길이 우두산 방향~

 

 

암릉위에 앉으려는 언니

모자가 바람에 휙~~~~~~날라갑니다 우주선 같으~~흐흐~

 

 

능선길이 그림같이 이쁘당 헤헤

 

 

앞서 달려가시는 고문님~

 

 

암릉도 거뜬히~~~~~~~훌쩍~

 

 

여전히 이쁜 길~ 한참을 이렇게 이쁜 길과 사뿐 사뿐~

 

 

계단이 눈앞에 훌쩍 나타나고~

 

 

돌아보니 고문님이시당~

잠시 바라본 풍경을  흐흐~ 피로가 확 날라 날라

 

 

 

이쪽도 잡아주세요 잡아주세요 아우성~

 

 

돌탑에서 바라봣던 모습 이쪽 정상에서도 바라보면.,.....

 

 

역시 멋지네요~

 

 

정상이 가까이~~~

 

 

바람이 너무 부는데~~그래도 인증샷~

 

 

산님이 담아주시고 잇죠~~~~잉

 

 

 

 

갑자기 너무 추어진 날씨떄문에~ 손이 시럽구 ㅎㅎㅎ

 

 

정상 바로 앞에 멋진 다리도 잇구~

 

 

그냥 갈수 없다공~

 

 

이산도 정산석이 2개~~~~~~ 합천과 거창이~ 아직 뱃지는 들어오지 않앗어요

그런거 보면 이것이 나중에~

 

 

깍아 지른 암릉들~~~~~지나서~환성소리가 여기저기~~멋집니다

 

 

 

 

두번째 정상석~~아마 야가 먼져 만들엇나바요~ ㅎㅎ

트렝글 뱃지가 여기서 들오네요

 

 

바로 아래 하신길이 접어드는데~ 이뽕 이뽕~그냥 갈수 없엉~

 

 

상철 오라방과 현주 언니~깍아 지른듯 한 직코스~연속~

 

 

이쁘게 물든~~ 단풍들...

 

 

투구꽃 씨방

 

 

 

 

구절초

 

 

 

 

투구꽃

 

 

세뿔투구꽃

 

 

구절초

 

 

너덜길쪽으로~

 

 

건너가면~

 

 

이렇게 이쁜 길이 안녕~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직 하산길이 끝낫어요아~휴 힘드러~ 힝~

 

 

산님과 현주언니~사뿐 사뿐~

 

 

내려와서 보니~ 참 멋지네요~

 

 

중간이 하신길...이제 차 있는 쪽으로~

 

 

내려와서 오늘쪽으로~

 

 

 

 

산국이 마중헤 주네요

 

 

이렇게  핫둘 핫둘~

 

 

 

 

잠시 더  들어다보면...

높이 1,126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두무산·오도산·이상봉 등이 있다. 예전에는 우두산이라 불렀다.

능선은 날카롭게 사방으로 뻗어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야천의

지류인 산천으로 흘러들고,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천의 지류인 고견천으로 흘러든다.

거대한 암봉이 노출되어 있고, 곳곳에 발달한 암벽이 장대하다. 산 정상의 서남쪽 아래에 위치한 바람굴[風穴]은 지층변화시 암반이 겹쳐 이루어진 동굴로 10여 명이 대피할 수 있으며, 지굴을 포함한 전장이 200m 가량 된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발달했으며 잡목이 울창하다. 남서쪽 산록에는 소규모의 저수지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일대에는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도리육교-쌍무덤-주능선-정상-뒷들재-수월리-가조면사무소, 수월리저수지-능선-정상, 나부골-동남쪽 계곡-정상으로 각각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가야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다.

거창읍에서 가조면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남쪽으로는 88 올림픽 고속도로가 지난다.

 

 

 

거창 합천 이쪽들 산들이 정말 멋지네요~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을 쭉 바라보며 육산과 암릉을  즐겁게 탄 날 오는 길에

  합천 가야산도 멀리서 차안에서 바라 보았네요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산님 고문님 상철님 현주써니 두 언니들과 나혜 이렇게 6명이 함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