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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행

부석사(선달산) 늦목이제.. 갈곶산 &소백산자락길

by 정나혜 (미라클) 2016. 7. 3.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품은 천년 고찰 봉황산 부석사

 

부석사 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

태백산 부석사"라 쓴 현판이 붙은 일주문을 지나면 록음 싸여있는

봉황산의 아담한 모습이 들어 온다

 

부석사 주차장에서 부석사 방향으로 핫둘 핫둘

 

잠시 우리가  돌아야 할 지도을 보면

 

 

(부석사 늦목이제  내리천까지...)

 

 

 

경북 영주 부석사 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르맏운 사찰이라고 해도 넘치지 않는 곳

태백 산맹이 두줄로 나위어 각각 제 갈곳으로 떠나가는 양백지간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자리하고 잇지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봉황산이 자리합니다 그곳이 그러닌까 중턱인거죠

부석사는 어느때가봐도 스맛이 다르다고들 하지요

마주할때마다 새로운 경승이라고 합니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에 자리한 절  

대한불교 조계종 제 16교구 본사

 

 

 

 

은행나무길

 

 

이제 부석사 안으로 갑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돌계단위로 안양문으로 올 무량 수전의 웅장하고도

고풍의 향기가 물신거리는 건물 앞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3층 석탑이 있는 산길로 접어들면 산행이 시작 된다.

3층 석탑에서 이어지는 산길은 돌밭 계단길이다. 얼마 안가서 '자인당?'으로 들어서서 왼쪽 위로 산죽군락이 무성한

 좁은 산길로 5분 정도 올라서서 왼쪽으로 쭉 뻗어나간다. 조망이 열리는데서 산길은 오른쪽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있다.

 올라 갈수록 더 키가 큰  소나무들이 꽉 들어차서 눈을 즐겁게 한다.

 시원스럽게 뻗어 올라간 장송을 올려다 보며 앞으로 바라보이는 봉황산 주봉을 향해 밋밋한 능선길을 10분 정도 가면

 안부에서 다시 오름길로 바뀐다.

 약 10분 정도 이어가면 무덤1기가 있고 잔디가 얿게 깔린 헬기장이 있는 봉황산 정상에 선다.

 3층 석탑에서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데 잡목으로 인해 조망이 불가능 하다.

 

 

 

 

갈곶산 안부에서 편안하게 20여 분 내려서면 해발 800m 늦은목이 안부에 닿는다.

늦은 목이에서 왼쪽(北) 위로향한 능선으로 올라서야 선달산으로 이어진다.

오른쪽 직진길은 생달입구 저수지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기서 선달산 정상까지는 해발 436m를 더 올라서야 하는

힘든 구간이다. 45분 정도 소요되는 선달산 정상까지는 평지가 없는 오르막길이 이어지므로 체력조절에 유의해야 할구간이다.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힘들게 오르고 나면 선달산 정상에 선다.

 

 

 

 

 

 

 

 

 

 

 

 

 

 

 

 

 

 

 

 

 

 

 

 

 

 

이정표뒤로 산행 들머리가 시작됩니다

 

 

 

 

 

 

 

 

 

요기서부터 극도의 산멀미가 시작되여 정신이 혼미

 

 

혹시 몰라서 자세히 이정표을 담앗어요~ 혼자서 더이상 가지 못할 경우 턴해서  내려가려고  에콩~

 

 

갈곳산에서  한참 오르막을 오르다가~~~~~~~ㅠㅠㅠ산행후 정상을 포기해보긴 처음

갑자기컨디션이 죽을 것 같이 울렁이고 열이 나기 시작해서...

늦목이까지 다시 내려가서~~~

 

 

소백산 자락길로 들어왓어요~

 

혼자서 내려온다고 하는데 산님이 따라오셧어요~ 에콩 미안한 마음이 가득~

 

 

아기자기 보백산 자락 둘레길이네요 이뻐요 길이~~~~

 

우리는 주막촌으로 ......

 

 

 

 

 

 

김삿갖 문확관도 가까이 오네요~

 

 

계곡에서 노니는 아이들의 풍경이 평화롭네요

 

 

 

 

주막촌으로 내려가는 길

 

 

여기가 자락 마을이네요 주막촌이 밀집되여잇고 소백산 자락길이 시작되는곳~이기도 합니다

 

 

택시을 타고~ 내리천까지 갓다눙..에콩

 

트랭글이 어디갓는지 ㅎㅎ 없네요

 

함께한 산님 써니언니 현주언니

비경 산악회에 합류 약 18키로 엿는데 우리는 10키로 안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