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운무속을 걷다

여름휴가겸 떠난 산행..무등산 종주길을 걷는다..

출발 할때부터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지만 모처럼 남편이 무등산을 가고 싶다고 해서

물러설수 없어 진행 한다...

중간에 비님이여 스탑 하시길 바라면서...

중심교 --토끼봉--동화사터삼거리--얼음바위--목교--중봉 -정상--서석대-- 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새인봉 서인봉 13.22키로

약 8시간 30분 걷다

남편과 둘이서...

2017. 8.9

 

 

 

 

 

운무가 가득한 토끼봉 쉼터랑 같이 잇네요..

사과한쪽을 먹고 좀 깔딱고개을 오릅니다

 

 

 

 

계단으로 오릅니다

 

 

 

 

 

 

 

 

동화사터

 

 

약수터도 잇어요

 

 

 

 

 

 

 

 

동화사터가 좀 넓다는 생각~

 

 

 

 

가파른 계단

 

 

 

 

중봉 방향으로

 

 

 

 

 

 

운무가 춤을 춤니다 살짝 벗어나면 시가지가 다 보이고

 

 

우리는 이제 중봉로 갑니다

 

 

 

 

 

 

 

 

 

드넓은 초원에 서서 운무의 이동을 바라보노라니...참 좋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운무와 초원들과 함께 놀다가

 

 

 

 

다시 남편도 ㅋㅋ너무 좋은듯~~

 

 

이름이 궁굼 해요

 

 

 

 

 

 

각 방송국 송신탑을 지나

 

 

정상을 향해 갑니다

 

 

 

 

중봉에 도착해 인증샷을 남기고

 

서석대로 갑니다

 

 

다시 운무와 칭구하며 비가와서 그런지 산객들이 보이지않습니다 오직 우리부부만

 

 

아름다움에 사쁜 사뿐 발거름이 가볍습니다

 

마타하리도 방글 빙글

 

 

 

 

산딸기도지천이라 배부르게 따먹습니다

 

 

이렇게 야생화가 많을줄 알앗으면 이름도 배울걸 ㅎㅎ

 

 

 

 

 

 

정말 여기는 야생화천국 같습니다 혼자왓으면 한없이 야생화만 볼뻔 햇어요~

 

 

 

 

 

 

 

 

 

 

 

 

 

 

 

 

 

 

여기가 목교입니다

이제 건너서 거여지요~ 정상으로 가는 길

 

 

이정표 확인 하고~

 

 

군부대근처라 초소도

 

 

다시 안개가 춤춘당 한치 앞이 안보영

 

 

 

 

 

 

 

 

 

 

운무와 묘한 모습이 만들이집니다

 

 

 

 

 

 

 

 

 

 

여기가 무등산 정상입니다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 사진을 부탁햇지요

사실 간단히 산을 타려고 먹거리을 많이 준비 안햇는데..

이곳에서 빵이랑 과일을 전부 주고 가신 분들이 게셧어요

덕분에 길게 타야지 싶엇지요~

 

 

전망대에서 모처럼 산행으로 지친가 봅니다 ㅋㅋ

 

 

 

 

다시 출발

 

 

 

 

승천암입니다

 마치 용이 누어있다가 오릇이 승천 한듯

 

 

이무기가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 햇다는...

 

 

암릉 바위

 

 

 

 

 

서인봉 새인봉까지 돌려묜 서둘러한다고 ㅎㅎ

 

 

 

 

입석대왓네요

 

 

 

 

 

 

 

 

 

 

돌아가서 또 바라봐도 멋집니다

 

 

 

 

이제 장불제로

 

 

 

 

정상석이 멋져서 한번 더 담앗어요

 

 

작년인가 안양휴양림ㅌ에서 올라와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장불재에서 발원지인 약수터로 향하고~~

 

 

한참을 걷고 내려오는데 중머리재가 저멀리 ,,,방가운 마음..

 

 

훼손되엿던거 복원햇다는...

 

 

 

 

 

이제 서인봉으로 고고~~~~

 

 

 

저위가 새인봉인듯~

 

 

새인봉 같은데...글짜가 지워지공ㅜ

 

 

 

400m을 더가야한다는 이정표가 다시 나옵니다 ㅋㅋ

 

 

부지런히 서둘러가는 다리 긴아찌~ㅋㅋ다리긴사람이랑 같이 가면 숏다리 힘들엉

 

 

요기부터 암봉이 시작되는데 정말 무등산의 꽃 중에 꽃 코스지요~

 

 

쫀득거리는 육산만 걷다가 방가운 암봉

 

 

굽이 굽이 산그리메가 여기서는 좀 보이네요

하루종일 운무로 시야가 없엇는데

 

 

큰 고래가 하늘 향해 미소집는 모습

 

 

 

 

 

 

위험하다고 몬 가게 소리지르는 남편이 잼나서 ㅋㅋ 살짝 ㅋ

 

 

 

 

암릉 사이에서 멋진  나무죠~

 

 

이곳에서는 우리가 탓전 능선 들이 시야에 다들어오네요

 

 

서둘러 발길을 옴기는 .........

 

 

이렇게 즐길줄도 아는 ...

 

 

얼굴 같기도 하고 외게인 같기도 하고 ㅋㅋㅋ암튼

 

 

 

 

 

 

무등산이 이렇게 멋진 코스가 이코는 처음이라 참 좋네요

 

 

 

 

고래바위입니다 참 다소곳이 누어잇는 돌고래

 

 

등애타보고

 

 

 

 

역사암도 가까이 보입니다

 

 

이곳이 좋은가 봅니다 한없이 삼매경에서 헤여나지 못하네요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길인듯~

 

 

 

 

 

 

요기도 가보고 싶엇는데~ 못가게 해서 말 잘듣는  ㅋㅋㅋ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 산객도 뜸한건지 ㅎㅎ

 

 

새인봉이네요

 

 

 

 

 

 

너무 놀앗나바요~ 서둘러야한다고 ㅎㅎ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이곳이 자일 타는곳인듯 합니다

 

 

까마득한 절벽~

 

 

그냥 갈수 없이 인증샷 쿡~~~

 

 

 

 

 

 

마지막 전망대

 

 

 

 

길은 하나...발 씻는 곳이 잇더군요...우리는 여기서 물을 받아 발을 씻고 산행을 마첫네요

 

 

운육교을 건너서 주차장으로,,,

오랜시간 걸엇네요

가야산 해인사에 부모님 게신곳에서 인사 올리고~ 무등산을 길게 탓네요

운동 기록을 봅니다

 

 

 

 

 

 

 

남편과둘이서 참 재미있게 핫둘 핫둘

오랜 추억의 한 페이지 만들엇다는 점에서 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