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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

이만봉(분지저수지 코스)

by 정나혜 (미라클) 2017. 7. 19.

2017.7.19 

써니언니 야생화출사에 나혜을 낑가주신다 합니다 ㅋㅋ

무조건 따라 나서야지요

현주언니랑 사부님이랑 써니언니 그리고 사부님 친구분과 나혜 5명

박물관에서 합류햇어요 사부님 차로...

솔나리 보러 가는게 목적

중부내륙 고속도 아래 10번이라고 씌여있는 교각아래  차을 세우고

 

 

지도좀 보고...

 

우리는 이만봉에서 바로 그대로 돌아오는걸로 합니다

 

현주언니 써니언니 핫둘 핫둘

 

 

13번 보이죠?? 교각 아래로 사부님이 걸어가십니다

 

 

요 나무가 몬지 모르겟어요~  큰 나무인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그럼 이렇게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을 건너가면 분지 저수지가 나옵니다

야생화 천국인 분지 저수시..

 

 

오른쪽으로 뚝 끝자락에 들머리...

무덤하나 잇고 위로 곧장 오르면 됩니다

 

 

비교적 육산 좁은 길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녔다는 증거로 그냥 걸을만 합니다

 

 

시야가 트일쯤~~~~~ 이렇게 분지 저수지가 나오고

 

 

광대버섯도 만나고..

 

 

달버섯도 만나고

 

 

이렇게 길인지 산인지 살짝 혼동되지만 나무가 없음에 길이구나 ㅎㅎ짐작하고 오릅니다

 

 

완만하게 오르막길이라 잼나요

 

 

노랑가지쌍싸리버섯도 만나고

 

 

어느분의 소망이 담긴 돌탐앞에서 원이 잘 이루어 지시길 두손 모아봅니다_()_

 

 

살짝 계단처럼 오르막길 돌틈에  광대무당버섯이 존재감을 뿡뿡 냅니다

 

연보라빛으로 단아한 멋을 자랑하는 산수국의 미소을 받으니 기분 쫗아집니다

 

 

분지 저수지에서 꽤많이 걸었네요 히히

 

 

 

장마 지난지 얼마 안되서 일까요?

돌틈에 이끼가 잔뜩~~~폭우로 길도 희미해졋어요

조심조심 오릅니다

 

 

말나리 굴락지가 나타납니다

 정말 대단한 굴락지애요

 

 

그냥 갈수 없어  담고 또 담지만 카메라에게 갠시리 투덜 투덜 ㅎㅎ

 

 

속단 ㅎㅎ희미하게 잡혀서 언니들 사진 살짝 비교해서

 

 

 

 

병조회풀

 

 

이만봉이 가까이와가죠 여기부터 병아리난초가 많아요

돌틈에 자세히 보면..

근데 보기만 하자구요

너무 여리고 아련해서 보는것도 아까워

나혜 카메라는 좀 아쉬움이 잇으니 써니언니 사진으로

 

 

너무 아릅답죠...순수한 사랑의 꽃말을 담고 있는 병아리난초

 

 

바위틈에서 척박한 환경인데

 어떻게 이렇게 여리고 아름다운 모습..경이롭습니다

 환경을 보면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솔나리가 이쯤에서 굴락을 이루고 잇지요

 

 

욕시 써니언니 접사 카메라로 잡아서 ㅎㅎ가져왓어요

 

 

 

 

야는 땅나리...이만봉오기전 땅나리 굴락지을 들러 담앗지요

 

 

 

 

비비츄

 

 

이제 정상이 가까이~~~~~

 

 

 

 

길이 암릉인데 전설이 잇다고 사부님이 말해줏는데

잊어삣당 에공..

용과 관련된 전설인데...ㅋㅋ마치 용이 누어잇는 모습이애요

 용의비닐처럼 바닥도 오묘하게 ㅎㅎ담에가면 더 자세히봐야징

 

 

처음 만나는 암ㅎ릉이애요 영차~~~~~

 

 

사부님 오시길 기다리면서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인증샷도 하고...

 

 

정상석 바로 아래회목나무꽃...잎위에꽃 참 신기해서

 

 

솔나리위에 나비 써니언니 작품

 

 

 

갓던길을 다시 돌아옵니다

 

 

갈땐보지못햇던 바위체송화 굴락으로 피엿네요

 

 

 

암릉에서 사진도 찍고 ㅋㅋ

 

 

그렇게 다시 분지 저수지로 돌아왓어요

 

 

 

 

 

 

 

야생화 고수님들과 함께 산행하며 배우며 걷는 즐거움이 굿~~~~

화질 좋은 것은 써니언니 작품 접사카메라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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