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향로봉(우중속 폭포길을 걷다 )

내연산은  아마 미라클이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산인 듯 해요

8년전 추락 사고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산

10m정도에서 추락해서

아래는 폭포엿는데 그땐 산행 초보라 사실

코스도 모르고 그냥 산악회 따라 갔던 기역

늘 머리속이 트라우마가 잇어서

지우고 싶은 숙제 엿는데...

그래서 다시 찾아간 곳이 향로봉

코스=====정화감시초소--향로봉--시명리삼거리--은폭포- 연산폭포- 관음폭포- 생생폭포 -보경사

함께한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산그리메 산악회 합류

 

 

정화감시초소에서 출발합니다

 

 

전날 비가너무왓고

또 비가 내리고 잇어서~ 길이 미끌미끌

 

 

써니언니와 현주언니 앞장서서 ..

 

 

촉촉해서 버섯들의 축제 마당 같아요

 

 

촌득한 육산길이 걷는 즐거움이 사쁜사뿐

 

 

현주언니 야생화사랑은 못말려

 

 

향로봉 잠시만 가면되네요

 

 

하늘에 검은 구름이 잔뜩~~~~~~

 

 

비에 젖어 머리는 엉망 그래도 인증샷은 에공~

점심을 비에 말아먹엇어요~

 

 

 

발길을 제촉해서~ 폭포을 보기로 합니다~~~

 

 

가파르게 내려오는데 길이 미끄러워 아긍~

 

 

 

물이 상당이 많아요~~~~~ 폭포가 기대되는 설레임

 

 

 

건너고 건너고 또 건너고

 

 

 

 

 

여기가 1폭포 내려가지 못하고~~~

그냥 좀 멀리서~~~ 잡아1봅니다

 물만 봐도~~~ 무섭습니다

 

 

속 들어간 자리가 폭포닌까 한참 걸어 들어갓다 다시 왓어요~그리고 걷습니다~

 

 

 

 

 

 

 

참 묘한 나무입니다~ 궁딩이 나무~~~~

 

 

 

그냥 갈수 없어 올라타보기도 햇는데 안정감이 잇어요~ ㅋ

 

 

너덜길을 늘 그랭 아긍~

 

 

 

 

 

 

 

써니언니가 궁굼 하다고 내려가십니다

 

 

아공 조심 조심

 

 

 

 

어디쯤일까~~~~~~~ 그곳이 어디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알수가 없엇어요

 

 

 

 

 

 

 

여기가 3번째 폭포그냥 멀리서~ 보기만 합니다~

폭포는 나무에 가려서 볼수가 없고 보려면 위험해서~

 

 

 

 

은폭포~~~~~~~~

 

 

은폭포 아래서 아스라히 노니는 분들 위험합니다~에공~

 

 

비가 많이 와서~~~~~~~~폭포는 정말 굿~~~~~

 

 

 

 

 

 

 

 

 

 

 

 

 

 

 

 

 

 

쌩쌩폭포 쌍폭포

 

 

 

 

 

 

 

 

 

보경사 안으로 들어왓어요

 

 

 

 

 

 

흔적은 찾을수 없엇어요 세월도 많이 흐르고 산새도 더 우거져서 ,,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이젠 머리속에서 지워도되겟구나 싶어서~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산행 마무리 합니다

 

 

 

 

 

 

 

사진은 써니언니...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