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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 에는..

진도 조도 돈대산&신금산

by 정나혜 (미라클) 2018. 3. 18.

2018.3.18

섬산행으로  진도 조도...

언젠가 가고 싶엇지만 기회을 놓치고 

이번엔 비경마운틴에서 간다고 해서 우리 벙개팀 참여 합니다

 

 

이른 새벽 천안에서 02시 20분 출발 진도에서 해장국으로 식사을 하고 팽목항으로 이동

지난날의 아픔이 생각나 담아 봅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_()_

 

 

 

 

 

표을 받고 기다리는 사이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도착 조도섬까지는  약 40분 정도

 

 

따끈한 바닥에서 사르르 잠이 들무렵 도착ㅎㅎ

 

우리가 가야 할 산 지도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그러닌까 하도조 산행이란 기점에서 들머리로 시작 

근데 거기까지 약 2키로 걷는당 일반 도로을...ㅎㅎ

그러닌까 코스을 보면 손가락바위--돈대산--유토마을--신금산--

동백숲--낙타봉--하조도등대--만물상--어류포항(창유항)하조등대에서  어류포항까지 4.4키로 걸어서...

 

길을 따라 쭉 오르면

 

직진 하시는 대장님 앙대 우측으로 가세요 ㅋㅋ 그래서 뒤로 돌앗 우측으로....

 

 

지루한 길을 걸으며 우리가 탈 산을 담아보고 여기서 보긴

오~~ 암릉 멋지다 ㅎㅎ그리고 비교적 완만하다 ㅋㅋ

 

 

드디어 들머리가 나왔구...우리는 쒸난 마음으로 출발  겨울잠을 푹 잔 덕에 몸은 천근 만근

잘 탈수 잇을까 무리 된 무릅도 걱정반 하면서 잘 타길 소망 하면서 들머리로 들어가고

 

ㅎㅎ손가락 바위~~~~~~~~

 

 

우람 당당에 압도 되는 이 마음은 모야 ㅎㅎ~~~~~~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기대가 출렁 출렁

 

클린턴대장님 올라서 ㅎㅎ두손 번쩍 ㅋ

 

난 감히 오를 생각은 못하고 ㅎㅎ아쉬움에 인증 샷~~~~~~~힝힝..

 

 

다시 철 계단이 그림 처럼 나타나고 섬은 그랭 ㅋ낮은 산이라고 깜보면 절대 앙대

 

저~뒤에서 일행들은 아직도 놀고 있넹 하이공 ㅋㅋ 발 빠른분들

 

 

다른 일행들은 무지런히 걷고 또 걸으며 ㅋㅋ

 

 

아항~~~~~~산자고 너 방갑다 올해 처음 인사나 눈 이아이

 

고불 고볼이어진  섬의 그 길...

 

 

섬들중에 참 큰 편에 속하는 것 같다는 생각 인구도 많고 무엇보다 넓다는 거..

 

 

그냥 걸어가다 아힝~~~~~~안개는 몰러오고 ..그런데..

 평화로운 이 모습 그냥 갈수 없잔아

 

 

돈대산 정상이 300m힘이 불끈 솟아솟아

 

 

큰 언니 엄척 잘 달린 ㅎ

 

 

현주언니도 ㅎㅎ핫둘 핫둘 ㅋㅋ

그 뒤 일행들 줄줄이 오네요

산길에서 걷는 모습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늘 오는 건 나만 일깡??

 

 

역시 큰언니 잘 걸어~ 아힝 이쁘랑~

 

 

올망 졸망 섬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한테 뽀나스,,몽땅 아낌없이 주고..

 

 

걸어온 길도 살짝 랜즈 안으로 들어다 보고..

누가 그랫는데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무리는 아니란 생각에 기쁨 충만

 

우리가  등대섬에서 걸어 갈길이 살짝 보이네요

흠마 저리 길었던가 ㅎㅎㅎ

 

 

섬과 섬들이 말없이 조용히 존재하는 그 곳에 사람과 사람들

 

 

 

 

 

 

 

 

고문님 써니언니  호야님 ㅋㅋ

 

 

뒤에 오는 현주언니

 

 

멋진 이  섬,.,.왜 그리 오고 싶엇나 이유가 충분 ㅎㅎ

 

 

살쩍 밖으로 나오란 고문님 주문이당 ㅎㅎ

 

 

그래서 이렇게 ㅎㅎㅎ 나왓당 ㅎㅎ 쒼낭~

근데 바람이 많이 불엉~ㅋㅋ가볍지도 않은 내가 왜 흔들리는거양~

 

 

암석들이 우람 우람 ㅋ이 바위을 돌아서 내려가다가 찰칵~

 

 

큰언니 핫둘 핫둘 다행인건 바위가 미끄럽지 않앙~

 

 

 

 

 

곰이 바닥에 짝 엎드린 모습 같앙~

 

 

정상석에 찰칵~~~~~~~~~~

완젼 붕어빵처럼 찍어준 산님 미엉~

정상석사진이 이것박에 없넹 힝~

 

 

유토마을로 내려가면 좋앙~

근데 우린 좀더 암릉 보러  내려 간거징..히히

 

이런 암릉을 그냥 안 보고가면 서운칭~

 

 

 

 

유토마을로 그냥 갓으면 이쁜 너~진달래을 보지 못햇을 거양~

 

 

 

 

아힝  바로 내려 갓으면 큰 일 날뻔 햇엉~ㅋㅋ애들이 너무 서운 햇을거양~

 

 

그렇게 인도로 내려온거죵 그러닌까 유토마을...

이곳에서 쑥이 한창 수확인걸 보고 사오고 싶은데 ㅎㅎ

산행이 많이 남아있어  무리다 싶어

 아쉬움 뒤로 핫둘 핫둘 그렇게 500m정도?

 

유토마을을 지나 큰 도로로 나오고 그러닌까 처음에 대장님이 걸어오던 그 길이넹

 

뒤돌아보니 현주언니가 올라오는 이길,,,로 올라 오는거애용~

 

길을 건너서~~~

 

 

담벼락이 끝날 무렴 우측으로 휙~ 돌아 오르면

 

 

심금산 정상과 등대길이 ..

 

 

이렇게 연결된 들머리가 나오고........

 

 

고문님과 현주언니 핫둘 핫둘

 

 

요기서 보닌까 더 가까이 조도 시가지가 보인당 히히

 

 

우람 창창한 밧줄이 나오공

 

 

하이공 상당히 길엉 길엉~~~

그리고 가파랑 밧줄이 왜 두까운지 알것 같앙~

 

 

 

사자머리바위같은데 으르릉 하는 사자머리에 호야님

 벌써 오르셧넹 에공~고문님 돌아가는 길로 내려가고~

 

섬산행의 묘미는 보는 즐거움 뿡뿡~

 

직진 길은 하나~

 

 

 

나무계단이 가파라 에콩~~~~다리야~

 

등대까지 4.1키로 ㅎㅎ여기서 트랭글 7키로 알림..띵~~

 

멀리나는 새가 먹이도 많이 먹는다햇낭 ㅎㅎ

발빠른 사람들이 역시  여유롭다는거

 

가파르게 ㅋㅋ 팍 내려가는데 스틱이용~

 

무슨 바위인지 모르겟는데~ 그냥 가면 앙델것 같아서 담아주고

 

 

 

모양이 코끼리 같은데 낙타봉인가 ㅎㅎ암튼~~~~

 

 

 

 

 

바람이 너무 불어 모자는 날라갈 듯~ ㅎㅎ모가 내릴것 같앙~

예보에 비온다 햇는데...아닝 저녁이라 햇는데...아킁~

 

이제 등대 보인다 저기 끝자락에

 

동백 굴락지을 지나서~~여기서~~~~탈출로가 잇어요~

잠시 망설엿지만 ㅎㅎ등대섬 2키로 남기고 빠질순 없징 영차~~~~

 

 

 

4계월 쉬고 산행에 켁켁 거리니 ㅎㅎ

대장님 배낭 뺏겻어요 ㅋㅋ

 새털처럼 가벼운 이몸~살것 같앙~사실 민페인데,,,

나도 힘들면 다들 힘든게 산행...체력 키워야징 뿡뿡~

 

베낭이 없어 허전해 ㅎㅎ그리고 시원해  그리고 미안해,, 세마음이 출렁 출렁~

 

 

 

꼬뿔소가 납작 옆드렷넹

 

 

 

 

 

 

 

 

고래가 세계 지도을 떠 받치고 잇는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ㅋ

 

 

 

 

등대와 셰계지도

 

 

그렇게 우린 등대을 보고 길을 따라 삼삼 오오 걸으면 애기꽃이 피어나고

비가 한방울씩 내리고

그렇게  3키로 이상 걸을즘 마음씨 고운 트럭이 태워다준다

 

 

여기서 내려주신다 ㅎ창유항 그러닌까 우리가 내렷던 항구로우린(우측)

 

 

나오면서 길을 정리해보면 사행 들머리는 저기 광고판이 많이

 붙어잇는 길로 들거가면 약 2키로정도 걷는다

그럼 손가락 바위..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하산은등대까지 걷고 이길로 나오면 된다

 

 

항구로 핫둘 핫둘 비가 제법 내린다부슬 부슬

표을 받고 다시 배을 타고 팽목항으로 나와서 버스로 이동

 

 

 

진도외곽으로 나와서 통나무집으로

 

 

 

 

 

 

대형 낙지 3마리다 ㅎㅎ푸짐하게 영양식 하고 천안으로 출발

천안에 8시 40분 도착

 

 

 

 

 

 

이렇게 진도 조도 산행 정리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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