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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새우난초 만나다 (안면도)

by 정나혜 (미라클) 2018. 5. 5.

2018 5,5 어린이날

 

나무허리을 꼭안고 고개 빼꼼~~~~햇살과 만남이 행복합니다

 

산님차로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4명)

이른 새벽 6시에  붕붕~~~~~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일대에 나는 다년생

환경은 1,300m이하의 숲속 잡립목사이에 물이 잘 빠짐이 좋고 햇빛이 잘 들며 토양이 비목한 경사면에서 자란다

키는 20~50cm잎은 길이가 15~25cm 양끝이 좁고 주릅이 잇으며 첫해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는

옆으로늘어지고 사라지며 달걀을 꺼꾸로 세운모양의 긴타원형이다 뿌리는 1년에 한개씩 옆으로벋으며 새우등가같은 모양의 마디가

많고 잔뿌리가 다수 ...

 

 

자주색과 녹갈색 또는 연녹색 잎사이에서 나온 약 15cm정도의 다소 털이있는 꽃줄기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개의 꽃이 어긋나는 10여개 이상이 붙어 밑에서부터 피기시작

꽃받침 길이는 1,5~2cm 달걀보양의 긴타원형 입술꽃은 3개 로 깊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이 끝이 오므라지고 안쪽에 3개의 능선있고

아래로는 돌출된 것은 길이가 0,5cm~~2cm 폭은 08~1cm타원형으로 달린다

(한국 야생 한살이백과)

 

 

 

살아천년 둑어천년 ㅎㅎ아니당

죽어서도 칭구가 되어주는 나무...의지하는 새우난초

 

이제 막 싹을 티우는 새우난초 이쁘게 자라다오~

 

연녹색의 옷을 입는 새우난초

 

아무리봐도 참 어여뿐아이 가까이 더 가까이~~~~

 

가까이가는건 본능인듯

 

각시족도리풀

이끼위에 다소곳하게 새색시 같습니다

 

 

혼자는 외로워둘이랍니다 ㅋ

 

 

 

 

 

무리지아 같이잇는것만 봐도 참 뿌듯 합니다 어울림의 조화

 

누가누가잘하나 절대 자랑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거족도 필요하구요

 

옆으로 살짝 누운 이아이는 허리가 곧곧하다고  자랑질 하는것 같습니다

 

마치 기다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물끄러미바라보며 기다리는 ...

 

두런두런 이야기는 서로의 베려

 

 

 

군난초

 가녀린 몸에 고운 한복 옆으로 살짝 치켜들고 고고한 자태로

어딜가시낭~~~~유혹의 끝은 어디일까~~

 

 

ㅎㅎ산님과 써니언니 ㅋㅋ우리이렇게 사진 찍어요~ㅋㅋ

 

 

연녹색 새우난초 애기같아서 또다른 정감이 가는 이유~

나란히 나란히..햇살 나들이중

 

 

나무옆을 살짝 감싸고 도도하게 서있는 이아이...

 

 

 

 

어울림이 아름다운 이유

 

 

 

 

 

 

 

 

 

 

 

 

천남성 어째외로워 보인다..

 

 

 

 

 

 

 

 

애기나리

 

 

선밀나물

 

 

금난초

 

 

애기풀

 

 

애기풀

 

 

 

붓꽃

 

 

 

 

보춘화

 

금난초

 

 

 

 

 

 

붓꽃

 

 

 

 

 

사진 출사에 두번쨰 참여

언제나 더 잘 담아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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