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삼정산&영원봉&와운카페&천년송을 만나며..

2018.06.16

연우산악회합류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산님 (4명)

 

벽소령에서 출발

 

 

 

작년인가 7암자코스 하산 지점이엿던걸 기역 하면

 영원사로 하산해서 걸어서 여기까지 내려왓던 기역인데.. ㅋㅋ

한찬 인도로 걸어야하는 걸 어쩔수없당 ㅎㅎ

 

 

우측으로 핫둘 핫둘

 

 

 

영원사 3키로 라고되어잇는데~

영원사까지고 우리는 중간에 우측으로 오를거애요

 

 

가운데 제일 높은 봉우리가 섬정산 ㅎㅎ거기까지 간다고 보시면 됨~

하늘도 이쁘고~~~ 참 좋당

 

 

뚝배기가 벽소령 주인마음을 알려주는 듯 하죠??

따뜻한 배려....나혼자만의 해석 ㅋㅋ

 

 

아흐 흔들렸엉

벽소령 출발점에서 영원사 3키로이니까 약 2키로정도 왓을거애요

인도로 시맨트 길...늘 같은 모습으로 올라오다 약간 구르러진 길

주차할수 공간? 원형으로 넓은 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시그널이 살짝 보임 자세히 봐야 길이 보입니다

너덜길이죵~ 오르다보면 상무주암이랑 간판도 나오고 나무로 된 샘터도 나오는데

사진이 너무 흔들려 올리지 못함 아쉬움..

 

 

너걸길을 정신없이 오르다가 이렇게 육산을 만나면

행복지수 뿡뿡 올라가는 산속에서의 달콤함

 

 

상무주암 오르는 마지막 깔딱 고개

너무 높앙 숏다리 힘들엉~ 힝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잇어서 나도 궁굼 ㅎㅎ

힘든 계단 오르면 포토존

 

 

그러닌까 우측으로 두번째 봉우리가 삼정산

삼정산 능선이 시원하게 펼처진거죵~

 

 

산그리메에 잠시 행복 지수

올린다음 다시 출발

 

 

영원사쪽에서 올라와 영원사을 등지고 올라온거죵

가운데길로

 

 

작년에도 이곳을 지나며 숨죽엿던 곳 왠지 그래야 할듯~

스님이쓰시는 우물인듯 발거름도 사뿐 사뿐

 

 

이만치 와서~ 상무주암 조금이라도

 담아보고싶은 욕심에 찰칵

 

 

작은 텃밭과 들꽃사이에 작은 오솔길

이렇게 높은 산중에...

 상무주암계시는 부처님과 스님을

잠시 생각 해봅니다

 

 

상무주암 앞에서 바라보면  천왕봉과 중봉까지

장터목까지 시야에 들어옵니다 아니

정면으로 보입니다  

참 멋진 곳이네요

 

 

영원사길 이정표가  돌 단풍이 살짝 가렵네요

 

 

상무주암을 지나갑니다

 

 

산사람이 늘 기역하며 산사랑하면 참좋겟다

싶은 마음이들엇어요

아니온 듯 다녀가소서...

그러닌까 요기서 삼정산 올라가는 길이애요

지난번은 이래서 놓치고 왓지요

 이번엔 기필고 만나리라 그래서 간거죵

 

 

 

삼정능선~~~~~

 

 

강한 햇빛에 돌양지꽃이 미소

 

 

ㅎㅎ방갑습니다~ 삼정산..

 

 

다시 턴해서 내려왓어요 그래서~

기역 하고싶어 담아둡니다

 

 

보이죠 아니온듯 다녀가소서

소나무에 묶여진 끈

 

 

아흐~~~다시 천황봉과 중봉과 장터목 그리고 

 살짝 뒷능선으로 파인 곳이 세석일것 같으~

 

 

 

 

삼정산 능선길을 걷는 이맛이제 진짜 비탐구역으로 갈곤데~왜냐하면

와운카페랑 이 전부 비탐지역이라

근데 잘못 하면 걸리믄 벌금이 많아요

 

 

 

 

바로 이곳

자세히 보면 아래로 살그머니 길이 희마하게 보이죵

 

 

많은 분들이 다닌것 같으~ 비탐이라고 믿기지 않는 길...

 

 

언니가 천황봉과 산 그리메에 푹 빠집니다

지리산은 늘 와도 참 좋습니다

 

 

나두 힘껑 당겨봣어요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천완봉 왼쪽으로 중봉

오늘쪽으로 장터목~그렇죠??ㅋㅋㅋ

 

 

 

 

작은 삼거리가 나오는데 사실 직진해도되요 가서보닌까 만나는 지점 바로..

 

 

고목나무의 우아한 자테에 찰칵~

 

 

아항 참 많이 걸엇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산그리메가 너울져 보이는거보면..

 

 

여기가 와운 전망대~~~역시 멋지네요

 

 

우리 산미녀들 그냥 갈수 없잔아요~(산님사진)

 

 

(산님사진)

 

 

 

 

바로 아래로 내려갈거애요 소나무잇는 곳으로

 그러닌까 다시 나가서 왼쪽으로 돌아야합니다

 오늘쪽은 위험

 

 

내려오면서 위에서 노시는분들 ㅎㅎㅎ

 

 

이렇게 좁은 문으로 통과

 

 

나오는 분이 힘들어보임~

 

 

이렇게 작은 길로 소나무잇는 

곳이 와운 카페 가장 멋진 곳

이곳에서 2사람 정도는 비박도 가능 하겟다 싶어요

 

 

바로 요자리가 2사람 정도 잠잘수 잇는곳~ㅋㅋ

나두 잊을까 기역에 담아둡니다 찰칵

 

 

소나무도 잊으면 안되죵~

 

 

 

 

와운카페을 바라볼수 잇는 조망터

 올려다보니 아스라합니다 에콩~

 

 

좀더 당겨서 담아

봅니다 보면 볼수록

멋진 이곳~ 아항~와운 카페

 

 

 

 

 

 

천황봉이 왼쪽을호 살짜기 멀어지죵

 

 

이제 천년송을 만나러갑니다

기역 하세요

요기가 비탐 구역이라는거

 

 

이렇게 나옵니다~

 

 

해마다 제을 올리는곳

 

 

수형이 아름다우며 애틋한 전설을 가진 유서 깊은 거목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있는
 오래된 소나무로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반송으로
 수형이 아름다우며 애틋한 전설을 가진 유서 깊은
 노 거목으로 희귀성과 민속적 가치가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리산의
 천년송은 수령이 500여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높이는 20m, 가슴높이의 둘레는 4.3m이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8m에 달한다.
 지리산의 구름도 누워간다고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의 주민 15인이 이 나무를 보호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좋고 수형 또한 매우 아름답다.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자생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20m의 간격을 두고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왔다 한다.
 매년 설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당산제의 제관으로 선발된 사람은
 섣달 그믐날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고 뒷산
 너머의 계곡(일명 산지쏘)에서 목욕재개
 하고 옷 3벌을 마련, 각별히
근신을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와운마을

 

 

 

 

 

 

천년송을 만나고 바로 내려오면 가든

 

 

우리는 백숙을 먹는데 반찬이 굿~

김치도 엣날 어릴때 할머니가 담아주시던 그맛

물맛일까??

그외 나물도 너무 맛잇어 두접시 뚝 딱

인심도 좋아 달라는 데로 막 주신다

 

 

 

 

이 집에 음식들이 깊은 맛이 나오는 이유가 이것일까?? ㅋㅋ

 

 

다소곳 하게 앉아잇는  이 아이는...

약모밀이라고 사부님이..

 

 

뱀사골로 하산을 해야 하니 약 40분 걸어야 합니다

 

 

가든도 많이있고

 

 

 

 

요리요리 구경하며 걷는 것도 좋네요

 

 

 

 

 

 

뱀사골 탐방로군요~

우리는 동네길로 내려온거구

 

 

통제시간알림이 막 울립니다~

 지리산은 깊은 산이라 너무

늦게 들어가는걸 막습니다

 

 

우리는 계곡 길로 데크가 쫙~~~~~~

깔려잇어 아주 기분 좋게 힐링 합니다

 

 

아항 멋지다용~

 

 

 

 

와운골과 뱀사골원류가 합수되는

이곳에 높이 30m나되는 큰

바위가 계곡 상하굽어

본다고 하네요

이모습 용이 승천하려고 머릴을 흔들며

몸부림치고 잇는 모습이라하여

요령대

 

 

 

 

 

 

뱀사골 신선길로 우리가 걸엇군요

 

 

오래전 와서 놀아보고 참 오랜만에 걸엇습니다

 

 

 

 

 

버스가 잠시 올라와주시니

더 없이 방가운 마음에 운동을 마치게됩니다

트랭글을 식당에서 종료햇어요

그래서 약 2키로 정도??

 플러스 하면 맞을듯~

 

 

 

 

시작부터 완전하산까지 기록남긴 분꺼 ㅎㅎ비교하면

 

 

 

참고로 7암자길 지도는 올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