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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 &청암사을 걷는다

by 정나혜 (미라클) 2018. 6. 10.

2018.6.10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고문님 산님 호야님 상철님  나혜 (5명)


조령산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17m. 소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인데 조령은 높이 642m로서
 조령산의 안부이며 산정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옛날에는 서울에서 영남 지방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며 문경새재 또는 새재라고 불리었다.



코스===이화령터널==조령샘터 ==절골 갈림길 ==조령산==신선봉==청암사==조령산휴계소 (지금은 기사식당)

높이 1,017m. 소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맥의 시발점인 태백산부터 소백산·문수봉·
월악산을 지나 조령산에 이르는 구간은 고봉이
 연속되나 조령산을 지나면서 산들이
차차 낮아져 속리산에 이른다.

조령은 높이 642m로서 조령산의 안부(鞍部)이며
산정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옛날에는 서울에서 영남지방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며 ‘문경새재’ 또는 ‘
새재’라고 불리었다.


또, 산 남쪽의 낮은 능선에는 이화령(梨花嶺)이 있는데,
 현재 국도가 통과하여 문경과 연결되고 있다.
 산릉은 남북으로 뻗고 있으며,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령 제1·2·3관문이
 있으며, 험준하고 수려한 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에는 1708년(숙종 34)에 길이 6척, 너비 4척,
두께 2척 되는 돌로 둘레 18,509보의 산성을 쌓았는데
 현재 200m 가량 남아 있다.
 수안보온천·월악산국립공원과 근접하고,
 조령관문을 비롯한 많은 사적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한국산하==

아침 6시 30분 박물관에서출발




이화령 앞에서 오르면 첫번째 헬기장


숲이 울창합니다 ^^


3번째 헬기장에서 운무이동 구경하는 분들,,,

사실 비가온다 안온다 등등 ㅎㅎ

그런데 바람만 세차가 불어서 가을같은 아주

시원한 바람 행복지수 뿡뿡


샘터에 도착~여보게 물 한모금 마시게나 ~ㅋㅋ


언제나 물이 철철 시원하게 나오는 조령산 샘터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언제 이렇게 계단이 많이 만들어졋는지 ㅎㅎ

이젠 힘들다는 조령산 그런거 없사옵니다

모두가 계단


절골 삼거리...




인증샷~~~~쿡~


3번째인듯 한데 정상석이 새롭게 탄생 햇네요

 흐흐


산사람의 역사적인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이분들이 만들어 놓은 산길을 우리는

 지금 편안히 다니는거 아닐까

감사한 마음


이제 신선암봉으로



역시 명품 계단입니다


부봉과 만수능선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오네요 ^^


살짝 힘을내면 마당바위.........



삼각형보양이 925봉이죵~ 뒤로 만수능선이고

오늘쪽으로 부봉이고


언제와도 멋진 산 조령산..



신선암봉이 1키로 ㅎ



끝없이 오르내리는 계단



산에선 산님 기막히게 달려다닙니다 ^^

그체력이 늘 부럽습니다


잠시 돌아보는 시간..우리가 저리 높은 곳에서 계단으로 내려왓다는거~

전에는 밧줄 ㅎㅎ

옛생각에 잠시 추억속에 잠깁니다

처음 산 타면서 조령산이 왜그리 힘들던지

 다시는 조령산 안가야지 햇는데..

그러고 언 10년 산사랑 중이니...


바람골을 지나면서 휘청~~~~~


스탭 맞추려다 달려가며 찍었더니 휭~~흔들


요기서보닌까 나란히넹 ㅋ부봉 925봉 ㅎㅎ


앗 요기는 비박자리당 ㅋ역시 이길은 안변햇엉~

전에 핑 돌아서 ㅎㅎ잠시 힘들엇던 그자리당



암릉 사이로 산그리메...

산에와서 보면 마으밍 가벼워진다

왜 내려오면 스멀 스멀 다시 욕심이 일상으로 돌아갈까??




(산님사진)

ㅎ신선봉 이 코앞에 왓음을 요기서 알리죵~ㅋ

 요 나무뿌이가 계단이 되어주어 늘 애처롭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 올라오고 산님 힘차게 오릅니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공기돌

여전히 산객들이 즐기는 곳 그곳~방가웡~인증샷~


산님이 담아주셧어요



부지런히 오릅니다 이제 신선봉 ㅎㅎ



이제 절골 방향으로 여기서 오늘쪽으로 가면 깃대봉

왼쪽으로 가면 절골 방향 청삼사 방향입니다

그러닌까 우리는 왼쪽으로


아항 조팝 나무가 싱그럽습니다

근데 핑크색으로

화장한듯 하네요


신선 암봉에서 가장 난코스가 요기 발 디딜자리가

그리 쉽게 보이지 않아요


도와주시는 고문님


공기돌 바위로  오르는 밧줄


명품 소나무을 그냥 지나칠수 없구요


신선암봉이 아래서 보닌까 ㅎㅎ이렇게,,멋집니다


고사목 사이로 우리가 타고

온 길이 보이네요

산님이 부지런히 획~돌아가네요


멀리 만수 능선이 아스라히

이제 점점 시야에서 멀어집니다


신풍리 절골 방향을 여기서 잡습니다

여기서부턴 엣길 그대로네요

계단이 없어요

아시겟지만 전부 마사토라 가파른 길에 미끄럽습니다


산대장이라는 호야님도 헤메는 모습 ㅎㅎㅎ

산에서는 그래요

베테랑이 없습니다 그냥 조심 조심이 최고죵~

밧줄 잡고 한손으로 스틱으로 균형 잡아주고

발에는 될수 잇으면 힘을 뺴고..

그래야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조금 고생하면 이렇게 이쁜 길이 ㅎㅎ

청암사쪽은 첨입니다

가보기로 합니다


조용한이곳  청암사..



주지스님의 정성이 보이는듯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단정한 사찰~

부처님께 인사올리고 _()_


돌계단으로 조금 오르면 산신각



나즈막한 돌담사이로 돌탑이 정겹습니다


기린초에 햇살이 곱게 내려앉앗네요


깨끗하고 정갈한 사찰을 보고 나오는

 마음이 참 행복 합니다


꼬리 진달래가 활짝 폈어요

정말 여름이 온듯 합니다


이렇게 큰 길로 나와어요~


물소리가 세차게나서 어디일까 봣더니~

가족 분들이 휴식중

맑고깨끗한 계곡물



전에는 이리 나왓는데...ㅎㅎ



싱글 벙글 싱싱 꿀풀이~~~싱그럽당



큰길 따라 오는 길에 이정표가 참 잘되어잇어요









첨암사가 미륵부처님 모시는 곳이네요 ^^_()_


이 코스을 올를때 전에도 한번봣던 기역으로 찰칵~



에바다기도원뒤로 신선 암봉과 조령산의 곡선을 바라보고..


조령산 휴게소에 도착햇네요

기록을 보고




오랜만에 조령산 정상을 만낫어요

 핫둘 핫둘 행복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