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雪華山)은 충청남도 아산시 좌부동과 송악면,
배방읍에 걸쳐 있는 해발 441m인 산=== 설화산==
2018.6.8
카페지기님이 설화산 새로운 길을 안내해준다고 하시니 ㅎ
우리는 함류합니다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지기님 칭구님 지기님과 (5명)
이른 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눈이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해서 설화산이라고 한다.
붓끝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이 산
모양이 뾰족하기가 마치 촛불같고 그 봉우리가
다섯봉으로 오봉산이라고도 한다.
서쪽 산기슭에는 외암민속마을,
동쪽 산기슭에는 맹씨행단을 품고 있다.
등산로는 좌부동 오봉암에서 올라 가는
길과 외암리 소류지를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우리는 이렇게 걸엇어요 ==
중3리 마을회관에서 출발===작은봉==설화산 ==맹씨행단 저택으로 하산
중3리로 원점산행
마을회관 가기 전 넓은 곳이 잇어 요기다 주차을 하고...
2층집앞으로 골목길
이렇게 반사경 앞으로 쏙 ~들거가면
하우스을 지나면
흑암 노인회 중3리 마을회관 입니다
위쪽으로 오르고~~~(우편함인데) ㅎㅎ 재미잇는 모습이라 ㅎ
이렇게 한참을 오르고
저멀리 교회까지 갑니다
교화마당으로 가기전 왼쪽으로 오르는 길
이언니들 모하시냐하믄요~
야 찍어요 꽈리~꽃 ㅋ
사실 나혜도 첨봤어요~ 꽈리는 입에 물어봣는데
꽃이 참 이쁨 이쁨
길이 희미해 ㅎ내가 고생할줄 알았다닌깐요~
하이공~~~~~
요길까 조길까 ㅋㅋ 지기님 칭구분이 저쪽이 길이라고~ㅋㅋ
근데 우리는직진을 결정하고~
이렇게 오릅니다~
근데 뱀이 놀랫는지 우리가 놀랫는지 거참~
빤히 고개들고 처다보는데 아흐 소름 끼처랑
디카로 말발도리을 담아주려니 속터지네요 ㅋㅋ
뒷모습도 담아주고싶습니다~
왠지 미안해...
잘 담아주고싶은데..
이렇게 우리는 길도 아닌길을 헤처오르고
약초케는 사람같으 ㅎㅎ
언니도 힘들엉 ㅋㅋ영차~
길이 오딘거야 도대체~
힘들어 숨도 쉬기 힘든데 부른당~ 에공~
에공 드뎌 애기봉 도착햇네요
이제 정상 등산로 ㅋ
굴피나무을 처음 본듯 해요 참 이쁘당 ㅋㅋ
비단길을 걷습니다 ㅋ
구름인지 안개인지 시야가 없당 에컹~
그래도 여기저기 봅니다~
설화산 태극기펄럭이는거 보면서~
뒤로 잡아봅니다 안보인당 ㅋ
이제 500m ㅎㅎ
요기가 이제 저수지에서 오봉암에서
외암리에서 오르면 만나는 지점
언니 이제 막바지 힘을 내자 ㅋㅋ
그래오르는 거야~~~~~~계단~
ㅎㅎ막바기 깔딱고개 답네요~
ㅎㅎ이렇게 정상에 올랏어요~
아래서 보면 태극기 휘날리는~
설화산 이번에 3번쨰~
요기서 점심을 먹구~ ㅎㅎ
설화산을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인증샷을 빼놓을수 없잔아요~
역광으로 에컹~
여전히 시야는 뿌연 안개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아쉬움이 가득
농촌 마을은 평화롭기만 하네요
길가에 오롯이 피여잇는 말발도리 안타깝당 ㅋ
잘 안찍어졍~
초원아파트 방향으로 일단 내려가야죵~
길가에 또 하나의 말발도리만나면서~
찰칵
길이 참 이쁘다
숲속길이 참 좋다~
베려
맹씨종단 중리로 하산 할거애요~
그러닌까~~돌탑방향~
옆으로 내려가면 하산길
이런 길을 걸을땐 많은걸 감사하게 된다
망초대의 화사한 미소가 참 이쁘다
이렇게 나오게되네요~
양귀비의 속도 살짝 보고
행당길의 잘 정돈된길도 걸으면서
맹사성 자택앞을 지납니다
광관지로 많은 분들이 찾기도 하지요
흐드리지게 핀 밤꽃끝자락도 잡아보고
붉은 인동초도 바라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오랜시간 놀앗네요 ㅋ
새로운 길을 안내해주신 카페지기님께 감사하며
함께 한 언니두분께도 감사 ^^
'2018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 무직산 내금강의 호정소 내수변길을 걸으며.. (0) | 2018.06.13 |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 &청암사을 걷는다 (0) | 2018.06.10 |
미륵사지를 감싸고있는산 미륵산(彌勒山) 을 걷다 (0) | 2018.05.19 |
낙성대&사당능선&파이프능선&수영장능선을 만나며.... (0) | 2018.05.13 |
칠보산 (괴산) 비경길을 걸으며... (0) | 2018.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