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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갈모봉&선유동계곡을 걷는다

by 정나혜 (미라클) 2018. 7. 28.

네비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768

새주소;선유동1길 11

 

2018.7.28

고문님 산님 경순님 나혜 (4명)

갈모봉과 선유동계곡을 걷는다

그러닌까 이번이 3번째인 듯

그래도 새롭다 ㅎㅎ기역력의 한계점일까??

 

선유동주차장에 주차을 계곡에 물이 너무 작다는 아쉬운 마음으로 계곡을 건너

 

바로 산행 진입로 로 들어간다

 

 

언젠가 달구지 산악회죠 이 편산에서 수박과 그외 푸짐한 여름산행 햇던 기역....

 

 

편상 끝 부럽에서 계곡 건너 들어오면 바로 산행지죵

산소지나 오르면 이렇게~~암릉뒤로 획~돌아갑니다

 

 

길다란 너럭바위을 오르면~~~저기 끄트머리 시그널이 주렁 주렁~

 

 

올라왓던길도 바라보고~~

근데 정말 날씨가 덥긴 합니다~ 땀이 비오 듯 합니다

 

 

이 알릉들 이름이 다 잇는데~

모 모녀ㅛ바위 찐빵 바위 등등 이산을

 탈땐 찾으면서 오르는 맛도 즐기면 굿~

 

 

밧줄이 짧게 되어잇지만 잡아당기면 잡을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는 산이란 느낌이 시그널이 많습니다~

 

 

산님도 오르고 경순님도 고문님 그뒤을 이어서 오르네요~

 

 

암릉에 올라서 바라보니 저기 저건 폭포애요

 비가오면 흐르는 폭포겟죠??

 

 

암릉사이에 소나무들이 참 멋스럽게 잘 자라고 있구요~~~~

전엔 여기서도 참 잟잘놀앗는데...

 

 

정상 100m 가면 나온다는 이정표~~~~~~~ 방가움에 히죽 히죽~

 

 

어라 요기가 정상석이 잇었는데~ 없당 좀더 가면 잇으려나

 

 

일단 다시 찾기로 하고 단체샷~~~~~~자동으로 맞추고~쿡~

 

 

정상석을 보기위해 가다말고 산님표 빙수~~~~먹자고 하십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빙수~~~~~꿀꺽~

 

 

 

 

솔버섯이다~~~~~~~ 힝

 

 

색감이 환상인데 난 버섯을 잘 모르는데

 경순님은 이걸 땃다 식용이라고...조심해야죵 ㅎㅎ

 

 

근데 가도가도 정상석이 없당 옴마낭~

산님은 모가잇나 싶어서

 안테나까지뒤진다 ㅋ

 

 

 

 

아항 정상석이 없는걸로 보고~ 다시 턴합니다~~~

다른 분들도 정상석 찾아 삼매경들...

흐흣 오디갓냐공~

 

아공 전에도 에스라인 만들며 놀앗던 추억의 장소 ㅋㅋ

 

 

경순님과 ㅎㅎ한컷~

 

 

 

 

저기 저능선도 타보고싶당~~~

 

 

왕관바위도 눈앞으로 다가오고~

 

 

찐빵처럼 생겻다고 해서 찐빵 바위~~~~

 

 

고문님은 바쁘다 바뽕~ㅋ

 

 

경순님 달궈진 암릉이 엉덩이

지지니 좋다고 일어날 생각을 안합니다

이제 우리 나이가 구래요~ㅋ

 

 

이것이 모녀바위인가요?? ㅋ

아무리 봐도 고래 같습니다

 

 

좀전 우리가 놀았던 암릉도 바라보고~

 

 

암릉위에 소나무의 숨결........

 

 

 

 

 

아스라히~~~~~~직코스..

신발 믿고 씩씩하게 내려간 경순님이

 안미끄럽다고 자랑질~

근데 고문님은 비브람창이라 막 미끄러져서 흐흐~

 

 

 

 

 

 

이렇게 쭉 이어지는 암릉을 타면서...

달귀진 곳에서 앉으니 그야말로 일어나기 시롱~

 

 

배지진다고~

누엇더니 산님이 찍어놧네요 힝~~~~~

므양~징말~

 

 

암릉을 내려오며 정면으로 보이는,,,소나무을 꼭 안고 잇는 암릉

 

 

왼쪽을 바라보니 좀 요상하게 생긴

암릉과 소나무 한그루~~~

 

 

암릉따라 내려오니 기차바위가 나오죵~ ㅋ야가 기차바위인듯 합니다~

내리면서 왼쪽으로 오릅니다~ 오른쪽도 길인데 우리는 왼쪽으로~

 

 

 

이렇게~~

 

 

 

 

이렇게 암릉에 오르죵~~~~~내가 올라서 바라보니~

반대쪽 건너 암릉에~

 

 

산님과 고문님 암릉놀이중~

 

 

선유동 계곡을 지긋히 바라보고잇죵~

 

 

여기서 보니 우리가 놀앗던 찐빵 바위랑 ㅎㅎ

또 자만치서 배웅 해 주네요

 

 

곰바위도 등돌리고 배웅을 합니다~ 또 오련다

 

 

이제 내려가야죵 전에 길을 좀 헤멧던 기역~ㅋㅋ이젠 그럴일 없구요~

 

 

 

 

산소부근에 원추리가 화사한 눈빛으로 배웅을 합니다

 

 

내려오면 이렇게 넓은 길이 나오죠

그럼 오른쪽으로~

 

 

암튼 잘들 걸어요~ 핫둘 핫둘

 

 

요기가~~

 

 

그렇네요 사람이 너무 많이오긴 합니다~

 

 

계곡에 내려오자마다 두분 지금 므하시는거양~

 

 

경순님 ㅎㅎ바위속으로 들어갈 기세~ㅋㅋ

 

 

흠마낭 고문님~ 일나요 일나 ㅋㅋ

 

 

 

그사이 산님이 ㅎㅎ아스크림~아힝 맛잇엉~

 

 

 

고문님 아스크림 삼매경~ㅋ고만좀 드시징

 

 

세상에 낙원이 따로 없엉~ㅋㅋ

 

 

물이 좀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산님은 잘 들어가십니다~

 

 

어떤모습이세요??

보는 분의 마음따라 보이는 암릉 ㅋ

 

 

참 재미난 암릉들이 많아요~

 

 

가족분들 같앗어요~

 

 

 

 

경순님 미끄러지는 순간을 포착~~~~

아공 미끄러 길이~

 

 

 

고문님 신발까지 미끄러서 ...

 

 

 

 

 

 

 

 

 

 

 

 

 

 

 

 

 

 

 

역시 더위엔 계곡이 최고~~~~

 

 

오늘 이렇게 걸었네요~~~~

 

 

맛잇다고 추천해주시는 경순님 덕분에~~~~~

 

 

냉면도 굿~~~~~

먹어 보라고 순대 좀 주셧는데~ ㅎ꿀맛~

 

 

 

 

4시경 천안 도착~~~~~~~

수고ㅛ해주신 고문님 산님 감사합니다~

경순님 함께 해주시어 즐거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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