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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행

태조산&왕자산을 가다...

by 정나혜 (미라클) 2018. 7. 15.

2018.07.15일

 

왕자산을 가다

토요일 밤 갑자기 상철 오라방 카톡이다

야경비박사진...

라이타도 없구 나무젖가락도 없고 등등.....

결국 굶고 잇다고........

 야생화 출사다녀온뒤라 온몸은 노골 노골한데...

쉽게 대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야할순간느낌이다 ㅋㅋ에공

 

주차하고 바로,,대웅전길로 올라서...인사올리고

칠성각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좌불상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뒤쪽길로 들어선다...

2년만에 산행인데 나혜 만낫다고

 좋아하는 흑범님 그리고...그 일행..

정말 좋아보여서 좋다...

 

 

기다릴것 같아 부지런히 도착~~~~

유량골4거리에서 우측으로 팔각정에 탠트

상철 오라방과  고문님 두분이셧다...

밤새추어서 잠몬잣다고 ......

잘 주무신듯 보여 조아보인다...

근데 나도 바쁘게 움직여서 아플사~~~~젖가락을 빼먹엇다 흐흐

나무로 상철오라방 만들어서 라면맛잇게 .........

왕자산을 간다...

 

고문님 목에 이상한 증세로 통 산행을 하지못하신다고...

많이 좋아져 보이긴 한데....땀이나면 괴롭다 하신다...에컹

 

 

유량골을 셀수도 없이 왓지만 자세히 읽어보긴 처음........

 

 

여기서 좌측이다 사실 왕자산은 첨이다 흐흐

궁굼 햇다,,대충 어딜거란 막연한 생각만 햇는데~

항상 성거산으로 직행...왜그리 안가졋을까?

 

 

태조산 상명 대학교 간판에 자세히 작은 글씨로 써잇다..

 

 

왕자산 15분 거리...더운데 잘댓다 싶어

 탈력 받아 달리기 한다

 

 

역시 상철 오라방은 걷는 달인....흐흐

 

 

굴속이 무섭다 깊이가 가늠이 안된다...

 

 

그늘길만 걷다가 햇빛에 화들짝~~~

감자을 바닥에 놓으면 익을 듯 강렬하다..

 

 

상철 오라방 인증샷해드리고...

 

 

고문님 인증샷 해 드리고...ㅎㅎ

 

 

나혜도 하고...

태조산에서 정상석 다운 산은 왕자산이넹

기분 좋습니다

누가 이렇게 멋지게 정상석을 만들었을까

잠시 생각해보며...

 

 

정상석 뒤에 글을 바라봅니다

왕자산에 오시거든 꼭 읽고 가십시요 ^^

역사공부 살짝~~

 

 

 

 

갈땐 무조건 상철 오라방만 따라 갓는데 그러닌까

상명대 이정표가 자리한 곳에서 삼거리가 2개

무조건 오늘쪽길을 선택 해서 가면 왕자산

안그럼 상명대로 갑니다

 

 

이렇게 삼거리...

 

 

작은 삼거리..

 

 

그러닌까 상명대 이정표잇는 곳에서.

성거산 방향으로 살짝 들왓어요

잣나무숲을 보기 위해서죠

 

어떤분이 친절하게 문암대 간판도

달아놓으셧네요 전엔 없엇는데..

 

시원시원~ 바람골입니다 이곳에 편상 몇개 만들어주면

비박이 참 좋을듯 하죵~~~~

힐링터가 기막힙니다

 

 

그냥 직진하면 성거산으로 가는거구

 

 

난 한번 더 잣나무숲을 만킥하고

탠트로 돌아봐 약 2시간정도을 더 놀고..

짐을 꾸려 고민남과 상철 오라방과 하산 합니다

 

아까아침에  올라올땐 좌불상에서 800m

새로난길로 넓은 길로 올라오고

이번엔 더 빠른 길...태조산쪽으로 약 100m내려오면

죄불상 가는길.600m 이길로 하산..

 

 

입구에 좌불상에 대한 잠시안내문도 읽어보고...

 

 

고문님 앞서 가뿐하게 내려가네요 이길이 아마 가장 가파른길..

 

 

아항 굴이 엄척나게 넒고 깊습니다~끝이 안보이는 이굴...

 

이길은 돌탑도 많구~~~~~

부처님도 많이 많이 모셔져잇고

산신각도 있는 길입니다

그러닌까 불자들이 제일 많이 오고 가는 길이죠

 

 

바로 길따라 쭉 내려오면 칠성각이 나오는 길입니다

 

 

나혜가 주차해놓은 각원사 주차장으로..........

고문님 차는 태조산 공원에 잇어서 나혜가  모셔 드리고

설렁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헤여집니다

언제 태조산에서 그리 많이놀아 봣던가 싶습니다

생각지도 않에 즐거운 시간을 보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