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 북바위산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자리한 산.

2018 8.5 첫째주일요일

달구지여름휴가산행 참여

북바위산은 4번째인듯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 산이지 싶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오늘도 너무 뜨거운 여름이라 모두가 폭염인데

약간의 운무가~그리고 이슬비가 그리고 션한 바람이

산행을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

암릉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비록 높지는 않으나,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북바위산이라는 산이름은 지릅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주민들에 의하면 이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鼓)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한다고 한다.

 이 산의 특징은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드리 적송들이 등산로를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물레방가휴개소에서 시작합니다

 

등산A코스: 물레방아휴계소들머리->북바위->구산부인과바위

북바위산정상->삼거리->뫼악동만항->안부삼거리                    ->사시리계곡말->말마산장-원점회귀

등산B코스: 물레방아휴계소들머리->북바위->구산부인과바위

북바위산정상->석문봉삼거리->동산계곡->

말마산장->원점회귀

 

 

 

 

물레방아 휴개소 간판뒤쪽으로 화장실 뒷 길로 오르면 들머리...

 

 

40분정도 ??오르면 북바위 명품 북바위가 나옵니다

 

 

장구채가잇으면 한바탕 두들기고 싶은 유혹을 주는 이 암릉...

만나서 방가워~ ^^

 

 

북바위암릉을 보고 바로 오르면 이 길...

나혜는 이 길이 참 좋습니다

 소나무가 자리한 이 길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잠시 숨이 턱에 찰쯤 왼쪽으로 숨위기하면

명품 소나무가 방겨주지요 그냥 가면 안 될 이 나무...

 

 

복주씨과 경순님이 도란 도란....흐

 

 

올때마다 담아도 또 보고싶은 ... 어느분께 부탁해서...

 

 

그리고 달려가면서...

 

 

땀으로 옷들이 다 젓어 버려서

 감당이 안되 이곳에서 좀 말리는중..

노는니 염불 한다나 모라나 글쵸??

고사목과 나란히 한 소나무 그리고 나혜...인증샷

 

 

운무속으로 월악산 중봉 영봉이

아스라히 시야에서 아른거립니다

 

 

딱 반 왓네요 ㅎㅎ정상까지

 

 

운무가 가득차고 비가오려나 예보는 없없는데

지난달 공작산처럼 쏘나기 왕창 와주면 좋겟다

바램도 해보지만...무리라는 걸 압니다

 

 

전에는 주렁 주렁 달려서 담앗던 추억...

 

 

산을 바라보는 마음은 같을것 같아요

 

 

암릉에서 내려오기 힘들어하는 복주님...

 

 

 

 

점점 하늘이 어두워 집니다

 

 

달구지회원님들...건강하십시요

 

 

산에서 즐기는 시간 만큼 또 행복할까요??

 

 

ㅎㅎ계단이 참~~~ 많아요 암릉 산이라

 

 

 

 

 

 

 

 

꼬리진달래가 다 탓어요

너무 뜨거운 태양을 꼬리 진달래도

견디기 힘듭니다

 

 

다시 계단으로 오르고~~~

 

 

 

 

정상이 가까이왓다는 트랭글이 울리고

 

 

곡선이 아름다운 소나무

 

 

운무에 가득한 산에서 일행들은

 어디로 갓는지 나혜가

 너무 달렸나바 ㅋㅋ

 

 

아무리기다려도 오지않아~

부탁해서 인증샷을하고...

 

 

여기저기 사진놀이하며 시간을 보넬쯤

도착한 일행들...

 

 

항상 그대로인 정상의모습

 

 

이제 뫼학동으로 갈건데...

동산곡을통해 가렵니다

 

 

정상에서 오른쪽으로~청조망 박으로 넘어간거죠

근데 전에도 갓엇나 고개갸우뚱~

우린 뫼악동으로 바로 갓던 기역인데..

오늘은 다른길로 간다도 상철 오라방이 안내.......

 

 

사부작사부작 완젼 육산...

 

 

어디쯤 갓을까~~ 해시개님이 미라클님 이길이 맞나요?? 흐흐

나두 몰라요 이길 첨 같으~

길은 맞는것 같아서~ 고고 합니다~

지도을 확인 해보지만 없는 길이다~흠마~

 

 

모두게 헤밉니다 약촠케는분들 같으~

가파른 길로 내려가고 내려가고~

 

 

아공 벌집이 잇다 으~~~무서웡~

 

 

무조건 내려가면 끝자락에 철조망이 나옵니다

 

 

가옥이 하나잇는데 그래서

철조망으로 집안을 단도리 한거겟지요~

 

 

오늘쪽으로 갑니다~ 핫둘 핫둘

 

 

 

 

 

흔렷지만 ㅎㅎ힝 이곳이 계곡 ..

물이 많은면 위험인데요

물이 없어 적당히 놀기 좋은 물의 깊이..

 

 

물속에서 한참을 놀며 땀을 씻어내고~~

 

 

고문님 서둘러야한다고 ㅋㅋ

상철오라방이랑 달려 달려~

 

 

김삿갓 웃는 모습에 나두 빵터짐~

 

 

 

 

 

 

 

 

 

 

 

용암봉이 ~~~~바로 ㅎㅎ저바위도 타야하는데

 

 

아흐 푸짐푸짐

술하고 안친해서 미리 일어나~

계곡으로 내려가서~

퐁당 퐁당

 

 

 

 

 

 

 

 

그렇게 2시간 정도 놀앗을까??

ㅎㅎ

또 올것 같은 북바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