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6
써니언니랑 둘이서...
사실 뻐꾹나리 보고 싶어 출발합니다
일단 외박주가리 부터 보자고 하신 언니
그래서 천흥 저수지로 달려 갑니다
근데 물이 없어 그런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돌아서는데
아주 곱게 자리한 부처꽃
그냥갈수 없지요
마치 햇빛이 들어 오니 더 없이 곱습니다
가방을 챙기는데 어라 ㅎㅎ
잠자리가 마치 나좀 찍어 주세요
하는 겁니다
성지 도착... 성거 일대가 파란 하늘로 가득..
아래내려다보니
우리가 외박주가리 찾으러 갔던 저수지까지
이리저리 찾으러 다닌데 여로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아직도 상사화가 있어요 ^^
흰뻐꾹나리을 만남니다
너무 앙증 맞고 이쁨 입니다 ^^
처음만났어요
개체수가 하나 밖에 없어 아쉽지만
본것으로도 만족 합니다 ^^
뻐꾹나리
바람이 너무 불어서.........힝
유난히 이쁜... 흑산도비비추
흑산도비비추
뻐꾹나리와 흑산도비비추.
그리고 여로까지...
흰뻐꾹나리는 정말 이쁜 아이...
하루을 즐겁게 보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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