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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큰꿩의의비름&싱아& 쥐꼬리망초& 큰갓버섯

by 정나혜 (미라클) 2018. 9. 6.

2018.9,

이름 아침  큰 꿩의비름을 보기 위해 출발...

날씨는 좋다고 예보한 일기 예보를 믿기로 하고...

 

 

자욱하게 오라오는 안개로 시야는 전무...

 

좀 기다리며 바람아 불어다오 ㅎㅎ이 안개 걷어가다오~ 어느 가수의 가사에 옹알옹알..

 

 

운무 속에 햇살이 부서지며 만나는 무지개...

 

 

길가에 하얀 옷을 입고 반겨주는 아이는 싱아~~~~~~

박완서 소설에 등장하는 그 주인공 맞죠?? ㅋ

 

 

하수구~~~ㅇ으으~

통속에서 자라는 큰 꿩의비름...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기다리다 그냥 담아보기로 합니다 ^^

나름 운치가 한층 더해져 아름다운 모습...

조금 덜 피였네요

조금 있어야 할 듯~ 1주일 정도..

 

 

전깃줄 사이로~~~~~~

 

 

 

 

 

 

 

 

 

 

 

활짝 피면 정말 이쁠 듯~ 다시 가야 맞는 거당 에컹~

 

 

 

 

싱아를 좀 더 가까지 보기로 했어요

 

팝콘 튀겨놓은 듯 소복소복..

 

 

바닥에 엎드려 있는  달맞이꽃

 

 

 

 

조금 많이 핀 듯해서 언덕에 올랐더니~ 비틀비틀~ㅋㅋ

 

 

다시 또 만져보는...

 

 

 

 

 

 

 

 

 

 

장모사랑을 혼자 받는다는 사위질빵

 

 

닭의덩굴

 

발길을 돌리면서도~ ㅋㅋ찰칵~~~

 

 

큰 갓버섯

 

 

 

 

닭의장풀

 

 

쥐꼬리망초

보면서 헛둘 헛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