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
흰꽃여퀴
환금 들녘에 물옥잠... 이런 모습 처음 봅니다 ^^
옷에 달라붙는 도깨비바늘
수세미... 열매가 익으면 이렇게 벌어지더군요 ㅋ처음 봤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달려갑니다
올봄에 왕벚꽃 청벚꽃을 보면서 다녀갔는데,,,
모가 그리 또 궁금 해졌는지... 가보기로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나하나 올라가는 돌계단...
끝자락에
큰 도독 놈의 갈고리가 자리하고 있네요
이름도 참...
잎새가 안경모 양... 기역 하기 좋은데 자꾸 이뇨석
이름이 머리에서 어디로 도망가네요 흐흐
단체로 어울림이 아름다운 큰 도독 놈의 갈고리네요....
단정하게 머리를 올린 듯 ~~~~~~작은 열매가 앙증맞아요
이름은 배풍등....
배풍등... 이름도 참 이쁜 아이..
개심사에 도착~~~~~~아마 이 배롱나무가 그리웠나 봐요 ^^
계단 끝자락에서 만났던 배풍등이 연못 가운데 자리했네요
자생은 아니겠죠??
누군가 이곳에 심었다 해도 참 센스 만점 인 분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빨강 열매가~ 눈에 확~들어옵니다
멀리서 한번 더 바라봅니다
반영이 좀 아쉽긴 하네요 ^^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어여쁘게만 자라 다오... _()_
개구리 한 마리가 연잎에서 제대로 일광욕이네요 ^^
대웅전 올라가는 계단...
팔 부전과 명부전...
개심사 돌아보며 내려오는 길이 행복합니다 _()_
기찻길 노랑 어리연 밭이네요 이런 모습도 처음 봅니다
도착하자마자 지나가는 기차을 부랴 ㅎㅎ찰칵 ㅎㅎ
기차가 또 지나갑니다 ^^
기적소리 ~~~~~~~~~~~~~옛날은 늘 기차가 지나가면
기적소리가 울렸는데~
그냥 순식간에 휘리릭입니다
정겨움이 사라진...
냉정한 현실세계
현대시 대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기차에서도...ㅋㅋ
잠시 사진 놀리 하고...
외암리 민속마을로 왔어요
고택 참판댁이라죠..
익어가는 가을...
돌담길은 늘 정겹습니다~
꽃잔디 뒤에 종덩굴 씨방 주렁주렁 ㅎㅎ참 멋스러워서~~~~~찰칵~
여기저기 찻집과 그리고
전통한과 등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잇네요
체험장도 있고
옛날에는 우물도 많았는데...ㅎㅎ보기 드물게...
추억 거리가 솔솔 색각 나는 길... 그 길
솔밭을 돌아보면서.... 내려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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