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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고창선운사 석산(꽃무릇)

by 정나혜 (미라클) 2018. 9. 19.

2018.9.19

산그리메 산악회

고창선운산 석산을 보러갑니다

 산행은 난생 처음으로 안하기로 하지요 ㅋ

근데 신기하게 체력도 바닥이라 하기 싫다는 생각...

마음에 맡기 기로 하고 그냥 석산 보는데 집중 합니다

 

 

버스  기사님이 뽀너스로 넓은 들판에 운무 보지 않겟냐구 내려 주십니다

 

 

넓은 황금들판 너머로 산 허리 안고 있는 운무가 멋집니다...

 

 

 

선운사가 변햇어요

입구부터가 화려 합니다

 

 

잉어가 모여 사는 어항 연못에 하늘 구름이 두둥실....

 

 

반영이 이뻐서 담았는데 ㅎㅎ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 ^^맞당 고마리...

 

 

곡선이 이뻐서 ..........여퀴??

 

 

냇가 건녀편으로 소복소복 핀 석산.....

 

 

벌레한마리가 긴 더듬이로  살살 ㅎㅎ

유혹하는 듯한 ㅎㅎ나만의 생각일까

 가만히 들여다 보니 잼나서 찰칵~~

 

 

 

고마리

 

 

나팔꽃 ㅎㅎ이거 담으면서

사부님과 버젼이다 ㅎㅎ

하이공 한참 웃으며 찰칵~

 

 

좀 가까이 찰칵~~

 

 

아직은 좀 이른 듯 60%핀걸로 보면되네요 ^^

 

 

계곡 건너에 ㅎㅎ활짝 역시 불가는 색이 참 이쁘요~

 

 

석산의 반영도 담아보고......

 

 

마주보는 듯 아닌 듯 함께 담아 보는데...

 

 

하나 같이 활짝핀 송이가 안아 주고싶당 ㅎㅎ

 

 

 

 

유치원생들 소풍 왓어요 핫둘 핫둘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이쁜 것이 보일까요?? ㅎㅎ

무럭 무럭 자라 주길 바랍니다 _()_

하이공 가까이서 한번 찍어 봣어요 아공 이뽀랑

 

 

우리일행 4명은  입장료도 내고 들어갑니다 ^^

선운사와 도솔암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석산을 더 보기위해서..

 

 

날씨가 쨍하면 원두막이 더 이쁠텐데 ㅎㅎ

아쉬움이 살짝 ~

 

 

소복산 석산이 너무 이뻐서또 담아보고

큰 나무을 휘감고 자라는 이 아이가 눈에 확~~~~

 

 

 

연리지안으로 보이는 석산들의 자태도 들어다 보고.....

 

 

도솔천으로 이제 들어가보장

 

 

아쉬운 반영을 바라보고...

 

 

부처님 말씀도 만나고...

 

 

햇살이 살짝 나오면서 만나는 다리 반영......

 

 

 

 

앙증맞게 만나게 되는 석산........

 

 

반대쪽에도 두개가 나란히 ......

 

 

 

 

 

 

선운사에 도착

 

 

여기는 확실히 계절이 늦습니다

 이제 배롱 나무가 한창 입니다

 

 

샘터와 명부전이 함께.....

 

 

 

 

 

 

 

 

 

 

 

 

 

 

말은 가려서 하고

들어도 몬 들은 척 하며

눈이 있어도  다 보지 말라는 부처님 가르침

잠시 생각 하며 

 배롱나무 꽃 잎과 반영을 담아보고..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발원합니다 _()_

 

 

 

 

 

 

도독놈의갈고리

 

 

도독놈의갈고리...두번째

담아보는데 잘 안되네요 ^^

 

 

도솔암은 포기...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어요 힝

 

 

뿌리 큰 나무 아래 홀로 핀 석산...

 

 

 

 

 

 

 

 

공작 새 펼쳐 놓은 듯 우아한 석산

 

 

 

 

 

 

반영까지 자리한 석산...

 

 

 

 

 

애기들이 사진 찍는다고 ㅎㅎ

 

 

 

 

계곡을 건너 오는 언니들과 유솔님

 

 

 

 

 

 

일주문을 나오면서........

 

 

원두막을 가로질러 짧은 길로 들어가구요

 

 

배롱 나무와 석산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하고.......

 

 

완젼히 다 피면 정말 이쁠 듯 담주 가 절정이 될듯요~

 

 

2시까지 도착하라는 말을 기역하며 달려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