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
이름 아침 큰 꿩의비름을 보기 위해 출발...
날씨는 좋다고 예보한 일기 예보를 믿기로 하고...
자욱하게 오라오는 안개로 시야는 전무...
좀 기다리며 바람아 불어다오 ㅎㅎ이 안개 걷어가다오~ 어느 가수의 가사에 옹알옹알..
운무 속에 햇살이 부서지며 만나는 무지개...
길가에 하얀 옷을 입고 반겨주는 아이는 싱아~~~~~~
박완서 소설에 등장하는 그 주인공 맞죠?? ㅋ
하수구~~~ㅇ으으~
통속에서 자라는 큰 꿩의비름...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기다리다 그냥 담아보기로 합니다 ^^
나름 운치가 한층 더해져 아름다운 모습...
조금 덜 피였네요
조금 있어야 할 듯~ 1주일 정도..
전깃줄 사이로~~~~~~
활짝 피면 정말 이쁠 듯~ 다시 가야 맞는 거당 에컹~
싱아를 좀 더 가까지 보기로 했어요
팝콘 튀겨놓은 듯 소복소복..
바닥에 엎드려 있는 달맞이꽃
조금 많이 핀 듯해서 언덕에 올랐더니~ 비틀비틀~ㅋㅋ
다시 또 만져보는...
장모사랑을 혼자 받는다는 사위질빵
닭의덩굴
발길을 돌리면서도~ ㅋㅋ찰칵~~~
큰 갓버섯
닭의장풀
쥐꼬리망초
보면서 헛둘 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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