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쑥대밭대피소&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성판악코스

2019 04.15 월요일

날씨 맑음

영자언니 인숙언니 영희언니 지원친구 미향친구

그리고 큰언니랑 7명

 

애월에서 아침 6시 출발

7시 성판악 도착

아침으로 성판악에서 육계장

 

이른 시간이고 평일이라 조용 합니다

 

 

가격은 6000원 왜 기역이 가물거리지ㅎ 7000원인가  ㅎ

그런데 좀 불편햇던 ..

좀만 친절하시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출발은 늘 설렘

가득 인증을 남기고

 

 

한라산은 한라산입니다

아침 공기가 싸하고 추어요

 

 

 

 

산을 많이 오르지 않았는데 즐거운 발거름^^

 

 

즐기는 여인들.........ㅎ

 

 

영자언니 영희언니 쌍둥이같으~

 

 

한라산의 제비꽃도 만나고

마음이 마음이 행복합니다

 

 

보는 즐거움에 언제 여기 도착햇을꼬~~

쑥밭대피소에 도착~

 

 

 

 

그리고 화이팅 한번 하고 다시 출발

사라오름 향해서  ^^

 

 

인숙언니 영자언니~

 이야기꽃은 끝이 없당 흐흐

 

 

얼마을 걸었을까~~~~~~~~~

갑자기 나타난 붉은겨우살이

역시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동 쓰나미~~~아무리 서터을

눌러도 광곽으로 담기엔 역부족

백마을 꺼내 담아 봅니다

 

 

겨우살이을 처음 보는거라

황홀 합니다~~~~~

 

 

 

 

큰언니와 영자언니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미향씨 앞서서 멋진 모습에

 또 한번 찰칵~

 

 

 

 

 

 

어느새 사라오름 입구...

 

 

입구에서 사라오름까지 600m

왕복 1.2 km

다녀 오자고 언니들 설득ㅎ

신나게 걸어 준 언니들 감사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계단과 봄 새싹들의

 옹앙이들을 들으며

신나게 오르고..

 

 

그렇게 도착햇는데 호수에 물이 없당

 힝,,,,,,

아름다운 호수만 상상하고 왓는데 으~~~악

 

 

다시 정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미향씨와 단둘이 ㅎㅎ찰칵~

단체샷도 남기고

우리는 아래로 살짝 내려가봅니다

진달래가 유혹을 햇거든요

 

 

처음 만난 진달래 몽우리...

 

 

 

 

너무 아름다운 ㅎㅎ이곳~

 

 

이 아름다운 자연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

 

 

다시 한번더 찰칵

 

이제 진달래 대피소로 갑니다

 

 

 

 

앞으로 1.2키로 힘을 내봅니다

 

 

방가운 진달래 대피소

 

 

그러닌까 2018 완공된 진달래

대피소 화장실

명품이 되였어요

 

 

백록담에서 내려오는 분들을 보면서 ㅎㅎ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부터 여기까지 오를거라고 생각은 햇지만..

 

 

영자언니 모델 삼아~~

화장실을 담아 보고 아니 온 듯 다녀 가소서

 

 

 

 

산행을 많이 하지않는 언니들

감사한 마음이 뭉클 하게 전해오고..

 

 

까치도 함께하는 이시간..

여유로운 시간을 맘껏 즐깁니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의 봄날

이보다 더 좋은 날 일 수 잇을까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풍요롭게 체워지는 순간

 

 

 

 

하산길에 맑은 하늘에 두둥실

 

 

다시 쑥대밭대피소에 도착~

지친 모습들이 보이네요

몸은 지치지만 마음은 두둥실

하늘을 나르는 시간

 

 

큰언니 지치시는지 걸음이 느려집니다

인숙언니 스탭을 맞추며

 

 

언니 기다리며

담아본 제비꽃

 

 

큰개별꽃

 

 

나무속에서 고개을 쏙~

 내민 큰개별꽃

 

 

소복소복하게 함께한

 큰개별꽃

 

 

무사히  성판악까지 원점산행

 

 

산행을많이 하지 않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걸엇으니

몸살 몸살 걱정이 태산 ㅎㅎ

 

 

너무 힘들어서 고기 먹어야 한다고

 

고기왕집을 갑니다

그러닌까 제주도 흑돼지

5겹살입니다

갈치젖국에 살짝 찍어서 먹는

그 맛이 살살 입에서 녹습니다

 

그야 말고 ㅎ꿀꺽 입니다

피곤한 몸을 해수사우나로 직행

제주도 여행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