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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대성쓴풀&조름나물&동의나물

by 정나혜 (미라클) 2019. 4. 27.

2019.04.27 강원도

 

아련하고 앙증 맞다

바라보면 꽃술의 작은 떨림이 참 좋다

 

목련강 용담목 용담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몽골 등에 자생하는 북방계식물로서

 아직까지는 북한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희귀식물이다.

한국에서는 계곡 숲속에 자생하며 높이 10cm 내외이다.

 가지는 갈라져 나며 전체적으로 연약하다.

 줄기 겉에는 4개의 능선과 좁은 날개가 있다.

 

 

 

뿌리잎은 주걱 모양이고, 줄기잎은 마주 나며

 달걀형 또는 갸름하고 둥근 형태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대부분 시들거나

탈락하고, 잎자루는 짧거나 없다.

꽃은 5~6월에 녹색이 도는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이며 씨에 날개가 없다.

 

 

 

1984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학명은 있으나

우리말 이름이 없었다. 처음 발견한 학자가

자생지의 위치를 대성산이라고 착각하여 '

대성쓴풀'이라고 명명했다는 일화가 있다.

강원도 태백산에 분포하며, 시베리아,

몽골 및 중국 동북지방에 분포한다.

 

 

남한에서 발견된 개체군(個體群)각주1)

고작 2개뿐이고, 개체(個體)각주2) 의 숫자도

 많지 않다. 게다가 자생지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등산로 주변이어서 남획의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다음백과사전)

 

장소을 옴겨서 조름 나물을 만나러 간다

 

 

조름나물

처음 만남이 신비롭다

 

 

작은 연못에 소복 소복 탐스럽게 자리하고 있고

꽃술이 정말 탐스럽운아이 조름 나름

이름도 독특 합니다

 

 

햇살의 도움을 받아 반영으로 바라보고..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 바짝 다가 가도 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연못, 늪,

도랑에서 자란다. 지름 5~10mm 정도의

 근경은 길게 옆으로 자란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3출하는

소엽은 길이 4~8cm, 너비 2~5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7~8월에 백색의 꽃이 핀다.

 

 

 

 삭과는 지름 5~7mm 정도로 둥글고 들어

 있는 종자는 길이 2~3mm 정도로 둥글다. ‘

어리연꽃속’에 비해 잎은 근생하고

잎자루가 길며 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삭과는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다음백과에서...)

 

 

 

바로 아래 수북하게 자리한

 

동의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