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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처녀치마&한계령풀& 갈퀴현호색&선괭이눈 설중을 만나고..

by 정나혜 (미라클) 2019. 4. 27.

2019 .04.27

야생화클럽 정모 함백산 설중을 만났다

 

이른아침 6시에 박물관에서 차충남님 차에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합류

증평ic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출발

 

눈이 소복 소복

마음이  설렌다 설중을 만날수  있을까?

그런데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소복히 쌓였네^^

 

어쪄면 좋아~~~~ 툭 떨어지는 꽃잎

 

 

마치 솜 모자을 푹 쓴 강아지 같아요

 

점심을 먹고 다시 보러 왓는데 많이 녹아 버리고..

 

따스한 햇살이 주는 포근한 따스함이

처녀치마 애들도 싱글 벙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처녀치마와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엔

 칠보처녀치마(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

 군락이 한때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듦,

 경남 남해 금산에서도 발견)가 있다.

처녀치마의 꽃은 보라색이 보통이지만

 지역에 따라 진한 자주색에서부터 흰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 같다.

(꽃나무사전)

 

작은 나무라도 옆에 있으면 좋겠다        (꽃말==기세 .활달 )

 

고개숙인 처녀치마

 

한계령풀 만나러 조심스럽게 발길을 옴겨보고..

 

 

(꽃말==보석 )

소복한 눈속에 고개숙인 한계령풀

노랑꽃과 연녹빛이 빛에 반짝 반짝

하이얀 눈이  너무 눈부신지..

 윙크 하는 한계령풀

 

 

 

 

어깨을 나란히 도란도란 소리가 들립니다 ^^

 

 

 

 

갈퀴현호색 ..한계령풀

 

 

아름다운 별장에 자리한~~~~~^^선괭이눈입니다

 

선괭이눈

 

 

갈퀴현소색... 사랑스럽다

 

 

앞에서 바라보니

정말 갈키모양의 꽃술이 있어요

^^꽃 . 빛 .햇살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