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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대흥란 &가는잎장구채&노랑망태버섯&짚신나물&칡꽃

by 정나혜 (미라클) 2019. 7. 27.

2019.07 27 장마 기간 잠시 비가  주춤한  날 주말입니다

 

작년에 대흥란 보러 갔던 그날은 아직 만날 준비가 안되어서

아쉬움에 돌아왔던 기역으로

올해는 꼭 보고싶다는 생각...

산비탈까지 정말 힘들게 오르고 오른 시간...

 

 

산소에서 하루종일 햇살을 오롯이 받고 서 있는 대흥란

 

 

새벽까지 비가 와서 아직도 이슬이 뚝뚝

그래서 더 싱그럽다 사랑스럽다

 

 

꽃술을 활짝 열고 방겨준다

 

 

바위 앞에서 당당한 아이

토양 부엽질이 많아서 푹신푹신

작은 키에 작으면 10cm ~30m까지 자란다

비교적 오늘 만나 애들은 작은 편에 속하고

 

 

잎은 없고 줄기는 연한 녹색

 

뿌리 끝에서 나서 곧추서고 다소의 털이 있어 보인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가지를 치고 비늘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꽃은 흰색으로 홍자색을 띠고 중앙에는 짙은 자색이다

 

선이 있으며, 2~6개가 줄기 끝에 성글게 달리고,
 포는 길이가 0.5~1㎝의 막질로 되어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 조각은 길이 약 2㎝, 폭 약 0.3㎝ 정도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것처럼 되어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짧으며,
 입술 꽃잎은 길이가 약 1.5㎝ 정도이고 쐐기
 모양으로 약하게 뒤로 젖혀지며 중앙 하부가
 잘록하고 2개의 도드라진 능선이 있으며
끝은 잔물결 모양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다음 백과사전**

 

 

대전에서 만난 노랑원추리

햇살과 친구 하며이제 막 피어난 듯

여린 꽃송이가 시선을 압도하네요

 

 

잎과 줄기가 가느라라서 가는장구채인 듯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줄기와
 가지 끝의 원뿔 모양의 취산 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며 꽃부리의 지름은 1.2cm 내외

 

 

꽃받침은 녹색이며 종형이고 5갈래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잎도 5개이고
길이 2mm 정도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높이가 50cm 정도

산지의 숲 속 응달에서  만났어요

 

 

잎은 마주나기 하며 엽병이
있고 길이 1.5~3cm, 폭 1~1.5cm로서
 달걀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특히
 윗부분이 뾰족하며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노랑 망태버섯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 또 만낫네요

ㄴ나무 위에 요염한 자태

 

 

어여쁜 노랑 망태를 보고

부지런히

 

내려오는데 이 버섯 이름은 무엇일꼬~ 히

 

 

올해 짚신나물 처음 담아보는 것 같아요

유난히 싱그러워 그냥 돌아설 수가 없어요

 

 

칡꽃의 화려한 자태는 하늘도 싱글벙글

그렇게 신바람 나게  놀면 놀며 하루를

 꽃길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