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7
나 홀로 산행
천안에서 9시 출발 10시부터 산행 시작
코스=== 갑사 주차장= 갑사= 대성암==금잔디=
삼불봉= 금잔디= 갑사 원점 산행
참 오랜만에 왔어요
가끔 혼자만의 산행이 필요해 ㅎㅎ
고즈넉한 갑사
입장료가 3000
황매화가 한창 이쁘다~
갑사 모퉁이 길이 이렇게 이뻤나요~
봄의 하모니
벚꽃과 목련이 화려한 모습 갑사
대성암 앞에서 죄 측으로
사부작사부작
물이 많이 흘러요
혼자서 장노출 연습도 해보고...
용문 폭포 물이 많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여기 계단이 이렇게 많았었나 갸우뚱 ㅎ
아고 숨차랑
올라오면 이렇게 사분 사뿐
이름이 생각 안 나옵니다
이름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어느 분이 정성껏 올러 주신 소망 탐
염원 이루시길 _()_
신흥암 길이 이뻐요~~~
걷는 동안 현호색과
제비꽃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수정봉이 시야에 오네요~
저 봉우리 몇 년 전에 탔던가...
대웅전에서 나오시는 스님께 인사 올리고
부처님 전에 인사만 드리고 _()_
산신각에는 밖에서만 인사드리고_()_
서둘러 발길을 옮깁니다
꽃들과 놀다가 너무 늦었어요
큰 개별꽃과 현호색
큰개별꽃
금잔디고개
언제나 힘든 길....
삼불봉 오르는 길
이렇게 힘들게 오를 때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진리입니다
고생한 끝에 만나는 풍경은
그야말로 남김없이
다 보여 줍니다
산이 그래서 참 좋습니다~
거짓이 없어요
천황봉까지
미세먼지로 뿌옇지만
그럼에도 다 보여줍니다
그냥 갈 수 없죠~~~
마침 아이 둘을 데리로 여기까지 온 가족..
이쁘셔서 가족사진 담아 드렸더니~
한 장 찍어 주시네요
고마운 마음에 ㅎㅎ인증숏을 합니다
그리고 가파른 계단을 다시 내려와
자연 릉 하고~
금잔디 길하고 길림 길에서
삼불봉을 당겨서 바라보네요
다시 사부작사부작 얼마큼
걷다 보니 금잔디가 나옵니다
다시 서둘러서~ 헛둘 핫둘
신흥사에 다시 도착~~~~
갑사가 얼마 안 남았어요~
쌍폭포가 너무 이뻐서 잠시
사진 놀이합니다
대성암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조용한 암자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만의 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아름다운 갑사의 모습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갑사 금잔디 코스를 혼자만의 즐긴 시간
다음엔 갑사 코스로 연천봉을 타 보렵니다
내일은 태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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