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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앵초 &큰개불알풀& 꽃마리&큰꽃마리&쥐오줌풀&자목련

by 정나혜 (미라클) 2020. 4. 29.

 

2020 04 29

 

앵초

 

앵초 꽃말 ==어린 시절의 슬픔

 

 

 

 

 

 

 

키가 15㎝ 정도이다.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는데 위에 잔주름이 져 있으며,

조그만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들이 있다

 

 

 

 

 

연한 붉은색의 꽃이 4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자란 꽃줄기 위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나누어진 조각들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익는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으나

 꽃의 생김새가 벚나무[櫻]와 비슷하여

앵초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그늘 지고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뿌리는 한방에서

거담에 사용하기도 한다. 큰앵초의 잎은

 단풍나무의 잎처럼 생겼으며

이른 봄에 어린순을 가지고 나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앵초보다 흔하다.

 

 

 

 

 

 

 

 

 

 

 

 

 

 

 

 

 

 

 

 

올해 앵초 복이 많았네요

3곳이 모두 한결 같이

이쁜 모습으로 인연이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 개불알풀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에서 귀화한 식물이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곧추 자라며 짧은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8~15mm,

 너비 5~10m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며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크기가 작다.

5~7월에 피는 꽃은 벽자 색이고

삭과는 너비 4mm 정도의 도심 장형이며

끝이 깊게 파진다.

 월동 맥류 포장에서 잡초가 된다.

‘개불알꽃’에 비해 곧추서고 소화 경이 없거나

몹시 짧으며 꽃받침도 몹시 짧고

 종자는 평탄하다. ‘문모초’와 달리

식물체가 육질이 아니며 털이 있고

아래쪽의 잎은 난형이고 위쪽의 잎은

 난상 장타 원형이다.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며 밀원용으로

 심기도 한다. 식용하기도 한다.

 

 

 

꽃마리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큰 꽃마리

 

 

 

 

사실 구분이 잘 안됐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서 보니 

 확실히 구분이 돼요

아주 작고 크고

주렁주렁 달린 꽃에 비해

한 개체 두 개체만 피고...

 

 

 

 

ㅎㅎ기역 하기 위해

 비교 사진으로 올려놓습니다

 

 

 

쥐오줌풀

 

쥐오줌풀 꽃말==허풍쟁이 정열

 

 

 

키는 40~80㎝ 정도 자란다.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뿌리줄기에서

 쥐의 오줌과 같은 냄새가 나서 쥐오줌풀이라고 한다.

깃털처럼 5~7갈래로 갈라진

 잎은 겹잎으로 마주나는데

잔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연분홍색의 꽃은 5~8월경 줄기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 져 핀다

. 꽃은 통꽃이지만 꽃부리의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고 수술은 3개이다.

 민들레의 열매처럼 털이

달리는 열매는 수과로 익는다.

 

 

 

 

 

습기가 조금 많은 그늘진 곳에서

흔히 자라며, 뿌리와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길초근을 히스테리·신경통·

간질의 치료에 쓰며

 해열제·진통제로 사용한다.

 

 

 

 

 

민들레 홀씨 되어 가기 직전

 

 

 

 

일행을 기다리며 잠시......

 

 

 

 

 

 

 

 

 

 

 

 

 

 

 

 

 

 

자목련이 너무 이뻐서 한참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