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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새우난초 (3번째)& 금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0. 5. 12.

 

2020.05.12

 

7일 날 금난초 모델이 이뻐서

다시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들꽃 언니랑 출발

 

새우난초 꽃말==미덕

 

 

 

 

키는 50㎝ 정도로 뿌리줄기는

 마디가 잘록하며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이 20㎝, 너비 4~6㎝이며

잎 가장자리는 잘게 주름이 져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꽃은 늦은 봄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무리 져 핀다.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난이라

 부르며 뿌리줄기를 강장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꽃이 여러 모양과 색을 가져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남쪽 지방의 숲 속이나 대밭의

응달진 곳에서 자란다.

 

 

 

 

 

 

연한 홍자색 꽃이 피는

 여름새우난은 한라산,

노란색 꽃이 피는 금새우난은

 울릉도와 제주도의 숲에서 자란다.

 

 

 

 

 

 

 

 

 

 

 

 

 

 

 

 

 

 

 

 

 

 

 

 

 

 

 

 

 

 

 

 

 

 

새벽에 비가 많이 온 듯합니다

 

새우들이 더 싱그럽고 숲 속도 싱그러워서

 

보는 즐거움이

 

참 좋았습니다

 

 

 

 

금난초

 

금난초 꽃말===주의. 경고

 

 

 

 

살짝 덜 피어 한 바퀴 돌고 오니 좀 열렸어요

 

 

 

 

그리고

 

7일 날 봤던 그 아이가 그리워

 

다시 왔잖아요

 

그런데..........

 

 

 

 

그 아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개체의 두 아이만이 기다리더군요

 

 

 

 

 

안타까웠어요

 

야생에서 자라는 아이들.....

 

그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일진대.......

 

 

 

 

 

그래도 새로운 아이들의 눈 맞춤에

 

잠시 잊고

 

 

 

 

예쁘게 담아 주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실력이 아쉽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어요

 

 

 

 

눈 맞춤....

 

그렇게 얼마를 바라보다가

 

 

 

 

 

빼꼼히 실 눈뜨며 ㅎㅎ인사합니다

 

 

 

 

그리고 활짝 웃어주는

 

미소..............

 

^^

 

올해 3번째 만난 새우와 금난초

 

그리고 금새우란까지

 

유난히 새우복이 많은  해로 기역 될 듯합니다

 

 

함께한 언니===윤예 들꽃 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