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9
박물관이 에서 5시 출발
처음으로 풍경 출사에 합류
모가 먼지 모르는 왕초보가 따라나선다
샤스타데이지가 하얀 눈처럼 내려 있네요
그림처럼 아름다운곳
이름이 궁금했어요
피난민들이 척박한 딸을 일구어 농사지은 땅이
육박 마지기라네요
그래서 이름이 육백마지기
슬픈 사연과 아름 다운 사연이
자리한 평창 육백마지기
너무 넓은 곳을 바라보니 어디에
어떻게 시선이 머물지 모르지만
꾹 꾹 눌러봤어요
멀리서 바라본 육백마지기
서양 토끼풀이 참 아름다워요~
그리고 찾아간 곳은
요선정
계단을 오르니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부처님이 계십니다
맑은 하늘과 그리고 고즈넉한 곳
요선정
역사 속에 요선정이네요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내려옵니다 _()_
처음 본모습이 어안이 벙벙합니다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활짝 웃는 미소 속에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담긴 듯
흰구름이 둥실
누군가의 반영이
많이 생각하게 하는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수북 한데
물이 깊어서 담을수가 없어요
할수 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요선암
요선암을 돌아보고
그리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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