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2
길옆 도로가에서
잠시 차을 멈추고...
꽃말 ==겸손
본 듯 처음 본 듯
ㅎㅎ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니
꽃이 낯이 익습니다
토끼풀 하고 많이 닮았지요
왕관 나비나물
크라운 배지. 황금 싸리 , 등 여러 이명을 거처
지금의 왕관갈퀴나물로 정해진 건 2013년도
길가에서 만났어요 지리산 다녀오는길에
근데 다 베버려서
아쉬움이 컸던~순간엿어요
다시 또 자라겠죠
그럼에도 이뻐서 너무 이뻐서
그렇게 정신없이 바라보고
돌아오는 길이 행복 지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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