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초 & 흰여뀌꽃 & 물질경이

2020 .09. 03

불암초

작년이 이어 두번째

불암산에서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불암초라고..

제초제 작업이 된 듯..

다 타들어 가고

마르고 ...안타까운 마음..

개화시기가  7.8.9 월 이라는데 ...

얼마전 갔을때는 피지 않았지요

비교작 가까운 거리라 편하게

왔다갓다 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잎이 타원형이고 

주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살짝 있어요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탁엽은

작습니다 

연분홍빛에 노랑 꽃술

꽃자리도 줄기에 붙어있어요

 

열매는 삭과로 편구형이며 지름 5mm로서

털이 있고 5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회갈색이고

흑색 반점이 있으며 길이 2.5mm이다.

출처==다음백과

 

흰여뀌꽃

흰여뀌꽃말=학업의 마침 형태

마치 왕광을 연상하게 하는

흰꽃여뀌꽃

해마다 만나지만 올해는

유난히 잘 폇어요

작은꽃에 아주 작은 꽃술

작은 바람에도 휘리릭 흔들리는

갸날푼 아이

그리고 물질경이을

다시 보러 갑니다 

 

물질경이

물질경이 꽃말 ==발자취

유일하게 흰색빛으로 청초한

모습을 봄니다 

강한 태풍 그리고 많은 폭우로

물질경이도 힘들었나바요

모두가 고개을 담그고 있어요

며칠전보다 물이 훨씬 많아 지고

고개올린 애들을 볼수가

없어 안타까워요

올해는 정말  비 태풍으로 

모든 식물 사람들까지도

힘겹게 버티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