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26(금요일)
처녀치마꽃말=절제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에 분포하는 고산식물
이른 봄의 개화는 10cm정도의
낮은 꽃대에서 시작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꽃대가
차츰 자라 50cm 높이까지 자란다네요 ^^
바람에 의해 씨를 최대한 멀리까지
퍼트리기 위한 것이라는데 신비한 자연이죠 ㅎㅎ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가죽질이고
윤기가 있으며 끝이 뾰족 ㅎ만져봐도 가죽 질같아요
뿌리와 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네요 ^^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생
꽃이 아름다운 식물로 남획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자생지의 보호가 필요하다.********
**다음백과**
처녀치마가 이렇게 우아한
모습은 처음 만났어요
포스팅을 하며 좀더 바라봐지는건
어여뻐서 마음이 자꾸 끌려서
아쉬운건 좀더 이쁘게 담아 주지 못한 ..
들바람꽃
꽃말=기다림
들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
강원도 이북 지방과
경기도 일원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이고, 뿌리는 근경으로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잎은 길이와 폭이 약 5㎝이고
뿌리에서 나오며 1~2개 정도이다.
식물들도 종종 까다로운 아이들이 있는데
그중 들바람꽃도 그중 하나
바람꽃중에 일종이니 당연히
바람을 좋아 하지만
빛의 조절이 잘 되야 하는
아이중에 일종이다
봄에는 나뭇가지 사이로 밝은 햇볕이
많이 들고
여름이 되면 햇볕이 가려지는 곳이 최적지다.
즉, 햇빛이 드는 반그늘 쪽,
그리고 습도가 높으면서도
토양이 비옥한 곳이어야 잘 자란다.
그런데 이 꽃은 성격도 매우 급해
이른 봄에 꽃을 피우고 번식한 뒤 6~7월이면
고사한다는 것이다.
**다음백과**
모든 야생화들이 다 그렇지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들바람을 바라보면서 다시한번
자생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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