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26( 금요일)
언니랑 둘이서 ...
동강할미꽃은 동강을 따라 자생하는데 있어
이름도 동강할미꽃이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아요
품위가 남다르다는 느낌
개화시기가 많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작년보다 며칠이 빨랐으니까요
그리고 한번에 다 핀다는것은
올해의 야생화들의 특징 같아요
높은 바위 위에 아이들과 눈 맞춤을
고난 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같이 몸살이을 하며 사라지니
고난이 행복입니다
묵은 잎이 또다른 꽃송이로 변해 방겨주니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사 하지요
오래 오래 볼수 있기을 희망해 봄니다
핑크빛으로 유혹
고혹 적인 흰할미꽃
동강할미꽃
꽃말=슬픈추억
슬픈추억 이라는 꽃말을 가진
동강할미꽃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유일종식물**
유리가 철저히 **보호해야**하는 이유다
본인 자신을 포함
이곳에 발을 놓는 순간
아이들에게 피해을 주고 있어 참 안타까운 마음
밝혀지고 뭉개지고 ㅠ
그래서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고
안타까운 마음이죠
자연그대로 담아내고 다치지 않게
조심 조심 더 조심조심
아이들을 만나겠습니다
소복한 아이들의 만남은 행복
이 행복의 소중함을 오늘 또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득 담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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