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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칠불봉3

백리향&산오이풀&산쥐손이 2022.07.29 꽃말=용기 3시 30분 용기골에서 출발 일출을 같이 보고 싶어서... 일출은 운무로 희미하게 잠깐 만나고 운무로 가득한 이곳은 정말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산오이풀 꽃말=애교 바람이 너무 불고 이슬비가 솔솔 담아 넬 수 없고 눈으로만 보고... 산쥐손이 풀 고산에서 만나는 산쥐손이 풀 이슬 가득 안고 있으니 더 싱그럽고 예쁜데 고산이라 이슬이 부렁주렁내리니 꽃잎에 톡톡 초점을 맞을 수가 없어요 숨죽이며 바라보며 한 컷씩만 담아 보았습니다 항상 장마때 만나게 되는 아쉬움이 있어요 2022. 8. 3.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구름병아리난초 2021.08.12 시간과 체력이 함께 해야 만나는 아이 난초 중에 가장 이름이 긴 것 같아요 아련하게 정보만 가지고 만나려나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실제로 만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내게 다가온 선물 잎에 점이 가득 그래서 얻어진 이름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비교해 보면 아래 아이는 점이 없다 그래서 구름병아리난초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담기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2020. 8. 14.
가야산 운무 산행 2021 08 12 남편과 둘이.. 11일 오후 7시 가야호텔 도착 12일 새벽 5시 30분 가야산 탐방로 계곡코스로 진입 일기 예보는 구름 코스=가야호텔==백운탐방지원센터=계곡=서정재=칠불봉=상왕봉 칠불봉=서정재=만물상 =가야호텔 해가 밝아지고 좀 늦었다 싶은 생각에 발길은 빨리지고 여전히 탐이 자리하고.. 그 옛날에 이곳이 산성 잠시 쉬면서 역사 공부 ^^ 요즘 비가 50일 동안 내리면서 전국이 물 폭탄 역시 이곳도 비켜 가지 못합니다 계곡물은 넘치고 여기저기 길은 여기저기 흔적은 남기고 있어요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고 한없이 기다리는 ㅎㅎ 나무뿌리의 힘이 이렇게 강합니다 바위도 벌어졌어요 계곡 폭포의 유혹을 뿌리 치지 못하고 조금 걷다가 폭포의 유혹 ^^ 그렇게 또 멈추고 숲 속의 빛 내림으로 기..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