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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물꽃말3

땅귀개&고추나물 2022.09.03 꽃말=파리의 눈물 땅귀개 또는 땅 귀이개(Utricularia bifida)는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흰색의 실 모양인데 여러 개의 벌레 잡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잎은 땅속줄기에서 뻗어 나오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황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10cm 정도의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게 된다. 한편, 꽃이 진 후에는 꽃밥이 커져서 귀이개 모양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땅 귀이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으며 둥글고 지름이 3.5mm 정도다. 주로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관리법 = 물기가 많은 화단에 심는다. 번식법 : 11월에 받은 종자를 저장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리거나 새싹이 올라올 때 뿌리 부분을 여러 개로 나누어.. 2022. 9. 5.
벌깨풀 &돌마타리&고추나물 2022.07.26 벌깨덩굴과 많이 닮았죠? 벌깨덩굴은 흙에서 자라고 벌깨풀은 암석에서 자란다는 점이 많이 달라요 희귀 식물인 거죠 벌’은 옆으로 잘 뻗어나가고 번식을 잘한다는 식물의 형태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으로 보이고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위의 벌깨풀은 그리스어로 dracon(용)과 cephale(머리)의 합성어인데, 종소명 rupestre는 ‘바위에 자생하는’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벌깨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벌깨풀을 처음 만나면서 궁금한 것이 많아요 ==코시롱이 살아가는 이야기란 블로그에서 많이 배움 했습니다== 제주에는 없고 육지의 암석에만 자라는 벌깨풀 이번 야생화 출사에서는 처음 만나는 애들이 .. 2022. 8. 1.
좁쌀풀&이삭단엽란&흰송이풀&배초향&고추나물 2021, 08, 03 산행로 길 옆에 당당한 좁쌀풀 참 좁쌀풀과 좁쌀풀의 차이점을 몰라서 좁쌀풀로 고지대에서 자라는 애들은 거의 참 좁쌀풀 같기도 한데 ㅎㅎ모르겠어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은 옆으로 벋으며 곧추서는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고 길이 4~12cm, 너비 1~4cm 정도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8월에 개화하며 원추 꽃차례에 달린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4mm 정도로 둥글고 끝에 길이 5~6mm 정도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참 좁쌀풀’과 달리 잎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거나 간혹 3~4개씩 윤생 하고 뒷면 밑에 잔 선모가 있..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