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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2

해남 가학산 &별매산 소재지 : 영암군 학산면, 해남군 계곡면 경계선상의(영산 남지 맥) 제전마을에서 출발 월출산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은 흑석산. 비 내린 후 이 산줄기 남사면이 검은빛을 띠어 흑석산(黑石山·650.3m)이라고 한단다. 학(鶴)이 나는 형상이라는 가학산(加鶴山·577m),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별뫼’라 이름 붙은 별 매산(465m) 등 그 이름만으로도 절경임을 연상할 수 있다. 남쪽에서 바라보면 서쪽 두억봉(斗億峰·529m)과 이어져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진다. 웅장 웅장 벅차게 가슴이 뛴다 지도를 보고 헛둘 핫둘 동네에서 바로 진입 오르자 마자 거대한 손가락 바위~~~ 오르고 또 오르고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사는 사뿐~영차~~~~~~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많아서~~~~~바람에 흔들흔들 가학산의 명.. 2017. 11. 9.
조령산&신선암봉&928봉&깃대봉&조령 3관문 2016 .6.26 하나로산악회에서... 코스...이화령--- 조령산...신선 암봉..928...깃대봉...조령 3관문 조령산휴양림 험하다면 험하고 재미있다고 하면 재미가 솔솔.. 밧줄 구간이 정말 많은 곳 옛날에 경상도 아저씨가 개나리봇집을 메고 한양으로 과거시험이라도 보러 갈라치면 지금의 백두대간길인 소백산맥 중의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영동의 추풍령과, 문경의 조령, 그리고 단양의 죽령이 있었습니다. 근데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하여 피하고 죽령은 죽죽 미끄러진다며 회피하여 문경의 새재길을 넘어 한양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새재라는 고개 이름은 새조(鳥) 재령(嶺)자를 써서 조령(鳥嶺)이라고도 불립니다. 조령의 문경 구간은 그 계곡이 험하여 천혜의 요새지역으로 이.. 201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