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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망태버섯4

세수염마름&노랑망태말뚝버섯 2022,08,05 호수나 물에 둥둥 떠서 살아가는 수생식물 수염 마름과 세수염 마름의 차이는 열매에 달리는 채찍 같은 부속체에서 볼 수 있다. 수염마름이 부속체 5개의 길이가 모두 비슷한데 세수염 마름은5개의 부속체 중 3개만 길고 그래서 세수염 마름이라 부르게 된 것인데 학자들에 따라서 열매 부속체가 3개인 세수염 마름을 본종으로, 5개인 수염 마름을 변종으로 보기도 한다. 처음으로 담아본 세수염 마름 학자들에 의하면 그러니까 열매 부속체가 3개인 세수염 마름을 본종으로 본다는 게 참으로 반갑습니다 대전 근교에서 만났고요 대장님의 안내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노랑망태 말뚝버섯 꽃말=무표정 대전 간 길에 들러 본 이곳은 노랑망태 말뚝버섯 2022. 8. 8.
금강초롱&투구꽃&바위떡풀&층층잔대&짚신나물&궁궁이&물봉선(흰색) 2020 09 06 일요일 금강초롱 꽃말=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계곡 암릉이다 올해는 좀더 다른 아이을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 암벽에 아스라이,, 정말 담기 힘든 곳에만 자리한 아이들... 그럼에도 눈 맞춤이 가능한 아이들 그저 감사 하기만 합니다 투구꽃 꽃말=밤의 열림, 산까치 길게 쭉 뻗은 꽃대 곡선이 시선을 압도 합니다 수북하게 자리한 아이도.... 떡바위풀 꽃말= 진실한 사랑 변함없는우정 역시 암릉에 아스라히 .. 층층잔대 꽃말=감상, 은혜 짚신나물 노랑망태버섯 물봉선(흰색) 물봉선 흰색을 참 오랜만에 봣어요 궁궁이 두번째 담아 보는 것 같은데 역시 어렵네요 이 아이들은 구분이 힘들어요 2020. 9. 7.
대흥란 &가는잎장구채&노랑망태버섯&짚신나물&칡꽃 2019.07 27 장마 기간 잠시 비가 주춤한 날 주말입니다 작년에 대흥란 보러 갔던 그날은 아직 만날 준비가 안되어서 아쉬움에 돌아왔던 기역으로 올해는 꼭 보고싶다는 생각... 산비탈까지 정말 힘들게 오르고 오른 시간... 산소에서 하루종일 햇살을 오롯이 받고 서 있는 대흥란 새벽까지 비가 와서 아직도 이슬이 뚝뚝 그래서 더 싱그럽다 사랑스럽다 꽃술을 활짝 열고 방겨준다 바위 앞에서 당당한 아이 토양 부엽질이 많아서 푹신푹신 작은 키에 작으면 10cm ~30m까지 자란다 비교적 오늘 만나 애들은 작은 편에 속하고 잎은 없고 줄기는 연한 녹색 뿌리 끝에서 나서 곧추서고 다소의 털이 있어 보인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가지를 치고 비늘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꽃은 흰색으로 홍자색을 띠고 중앙에는 짙은 .. 2019. 7. 27.
노랑망태버섯 2017.07 18 가끔 정말 어쩌다 모양새 없는 망태버섯을 만난 적 잇지만 이렇게 멋진 모델은 처음 봅니다 5 가족이 오손 도손 사랑 방안에 우리 객들이 가만히 들어다 보려니 미안해서 살금 살금.. 그런데 저기 뒤에 낯설지 않은 객도 보입니다 3 가족이 치마를 다 펴고 이제 넷째가 표시 시작할 무렴 햇살이 방글 덩달아 다섯째도 펴기 시작하네요 넷째가 다 펴고 살포시 돌아앉으면서 공손하게 인사합니다 마치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간객을 위한 인사겟지요 부지런히 다섯째가 치마 펴면서 우리 향해 공손하게 인사합니다 말없이 바라보는 신기함에 숙연해집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다섯 가족들.. 반정돟 폈을 무렴 치맛자락을 곱게 손에쥔 듯 여전히 공손 한 막내 플래시를 가져갓 지만 ㅎㅎ 펼 생각을 모했는데 사부님 동조기..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