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귀개의 겨울은..1 땅귀개의 겨울은 ... 2024.11.19 꽃말=파리의 눈물온도가 3도 내려갔다 기온차가있어서 혹시 해서 달려봤는데다른 곳은 서리가 없어 혹시해서 발길을 조심스럽게 옮기고 바라본 땅귀개들의옹알이소리가 우렁차다예쁘다너무 예쁘다마치 하이얀 눈꽃을 옮모에 감싸고 방글 거리며 옹알이하는모습은 천상에서도 들리려나몸을 뒤로하며 목청 껏 부르는노래소리 들리겠죠??화답이라도 한 듯 바라보며함박웃음으로..ㅎ보는 즐거움이 최고 서로 화음을 넣어주는 모습은 어느극장가의 오페라을 보는 것 같아요심오함은 온 몸에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햇살에게 인사하는 모습사르르 녹아내리는 서리꽃사이사이로 빛의반가움을 표하는 꼬맹이들그렇게 얼굴을 맞대며 방기는이모습이 얼마나 예쁜지...빨리 오라며 손짓하는 애잔한 모습도 찬란한 빛의 환희아침을 맞이한 순간의 행복이..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