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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향재2

한계령풀 &노루귀&미나리아제비&애기괭이눈&꿩바람꽃&선괭이눈&복수초 2020 04 24 금요일 한계령풀 올해 두 번째 보러 갑니다 한계령풀 꽃말==보석 지난번에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보다가 낙엽 속에 한계령을 봅니다 고개를 들고 있어서 눈 맞춤 하기는 편안했습니다 눈을 맞았던 아이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눈 속에서 얼어서...... 개체수도 많이 주어들고 참 식물도 지혜롭습니다~ 쨍한 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는 행복입니다 눈이 녹고 여기는 정말 이제 봄이 온 듯 노루귀 꽃말==인내 이제 막 올라온 노루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솜털 뽀송뽀송~~~ 눈망울이 또롱 또롱 그렇게 바라본 노루귀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 선괭이눈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ㅎㅎ 난 이상하게 이쁘게 담아주지 못해요 안쓰러워요 꽃말이 " 순간의 아름다움 애기괭이눈도 눈에.. 2020. 4. 24.
처녀치마&한계령풀& 갈퀴현호색&선괭이눈 설중을 만나고.. 2019 .04.27 야생화클럽 정모 함백산 설중을 만났다 이른아침 6시에 박물관에서 차충남님 차에 써니언니 현주언니 나혜 합류 증평ic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출발 눈이 소복 소복 마음이 설렌다 설중을 만날수 있을까? 그런데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소복히 쌓였네^^ 어쪄면 좋아~~~~ 툭 떨어지는 꽃잎 마치 솜 모자을 푹 쓴 강아지 같아요 점심을 먹고 다시 보러 왓는데 많이 녹아 버리고.. 따스한 햇살이 주는 포근한 따스함이 처녀치마 애들도 싱글 벙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처녀치마와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엔 칠보처녀치마(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 군락이 한때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듦, 경남 남해 금산에서도 발견)가 있다. 처녀치마의 꽃은 보라색이 보통이지만 지역에 따라 진한 자주색에..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