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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장구채7

분홍장구채 2023.09.02 꽃말=동자의 웃음 산지의 양지바른 바위틈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cm까지 자라며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끝은 뾰족하다. 꽃은 10~11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머리모양으로 높이 30cm이며 마디가 뚜렷하고 튀어나온다.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밀생하며 밑에서 여러 개의 대가 나온다. 엽액에서 굵은 가지가 나와 길게 자라기 때문에 원줄기는 비스듬히 눕는다. =식물도감= 금강초롱을 보고 오는 길에 늘 이 아이가 생각나곤 하는데 이번에는 꼭 보고 오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이 시기가 늘 늦어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지요 역시나 아닐까 다 지고 없고 춘천이라는 곳이라고 해서 달렸어요 여기도.. 2023. 9. 4.
분홍장구채 2022.09,01 꽃말=동자의 웃음 올해 두 번째 만남 지난번 만남은 잎이 다 시들어서 아쉬움 가득였는데 오늘은 지나오면서 잠깐 들러서 만남이 되었지요 바위에 나란히 자리한 분홍장구채는 보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더군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꽃색이 분홍이라 분홍장구채 보면 볼수록 신비하게 장구채을 똑 닮았어요 쭉 뻗어 나온 꽃술의 모양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몇 년 동안 이곳은 가지 않았어요 언젠가 너무 많이 훼손 되어 나 부터 가지 말아야지 그랬거든요 몇년 쉬였으니 봐도 되겠다 싶어서 간 것이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안쪽에서 자리한 애들도 이렇게 싱그럽고요 바위틈 사 이사에도 건강한 모습이죠 하나하나 눈 맞춤은 행복 거미줄이 가득 감겨 있어도 화려한 미소로 존재감 갑이죠 바닥에 축 늘어진 애들도 손을 .. 2022. 9. 3.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분홍장구채&고마리&수까치깨&이삭여뀌 2020 09 08 분홍장구채 꽃말= 동자의웃음 작년대비 올해는 윤달로 조금 늦은 날 마음속에 가득 담은 숙제 보따리 들고 일년에 한번 두번 세번도 찾아가는 그곳... 많은 비와 태풍으로 아이들이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 안쓰럽다 암릉에 기대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분홍장구채 그래서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습 숙제 보따리 다 풀어 놓고 너와의 눈맞춤은 환희 바람과 태풍을 피해 고개 돌린 모습 어여쁘다 꽃이 띁기도 잎이 날아가버린... 이런모습조차 소중하다...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약속 하자.,.. 고마리 고마리꽃말=꿀의원천 어릴땐 잡초였고 개울가 어디서든 보는 풀이엿는데 이름도 참 많아요 조선꼬마리 큰꼬마리 줄고만이 정말 다양하게 불려졋어요 물가에서 주로 서식하지만, 수질이 나쁜 곳에서도 잘.. 2020. 9. 9.
분홍장구채& 황금&송장풀&수박꽃&시호&층땅빈대&전동싸리 2019.08.22 바위틈 사이에 이렇게 고고한 분홍장구채 올해 두 번째 만나는 아이인데 먼길을 달려가서 그런데 더 많이 바라봐진다 예전엔 왜 이렇게 이쁜 줄 몰랐을까?? 이제 나이 탓일까?? 이제 황금을 만나볼게요 이 아이도 올해 두 번째 역시나 바람이 많이 불어~ 흔들흔들 애간장을 태웁니다 힝 비교적 개체수가 많이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 깊이 들어볼 수도 있었고요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다. 여러 대가 나와 포기로 자라고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총상 꽃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화관(花冠)은 밑부분에서 꼬부라져 곧게 서고 통형이며 길이 1.5∼2.5cm이고 입술 모양.. 2019. 8. 22.
분홍장구채 2019.08.20 화요일 날씨 맑음 오후시간이라 빛이 없어 아쉬움 현화식물문 목련강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30~45㎝이다. 가지는 밑에서부터 갈라지고, 줄기에는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갸름한 바늘 모양이고 밑 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은 뾰족하다. 꽃은 7~9월에 분홍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겉에 10개의 맥이 있다. 꽃잎은 5개인데 끝이 둘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익으면 벌어져 씨를 퍼뜨리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이다. 계곡과 산지의 양지바른 바위틈에서 자란다. 1897년 압록강 절벽과 함경도 장진강에서 처음 채집되어 1901년 같은 속의 끈끈이장구채와 함.. 2019. 8. 21.
식장산 구절사 (세천공원) 2019.08.20(화요일) 식장산 정상들럿다 다시 세천공원으로 구룡사을 찾아왔어요 세천공원 ==구룡사 그리고 다시 세천공원 세천공원의 가장 빛나는 단풍나무 4.2키로 출발 늘 느끼는건 식장산명품 길... 도둑놈의갈고리 지천이다 주름조개풀 햇살을 받아 너무 이쁘다~ 유난히 백색이다 약간의 핑그빛이 도는모습이 은꿩의다리라고,, 같이 간 언니가 말해주는데 난 흰색이라 더 이쁘다고 ㅎㅎ 그래서 잎도 하나 담아놓고 꿩의 발바닥 모습... 히히 그렇게 달려 달려 구룡사에 도착 구룡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산신각과 칠성각 아스라이 암릉에 자리안 산신각 _()_ 한창 불사중인 듯 내려오는길에 약수터 다시 세천공원으로 하산... 다음에 다시 가야겟습니다 한산 날 사브작 사부작 201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