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홍장구채꽃말3

분홍장구채 2022.09,01 꽃말=동자의 웃음 올해 두 번째 만남 지난번 만남은 잎이 다 시들어서 아쉬움 가득였는데 오늘은 지나오면서 잠깐 들러서 만남이 되었지요 바위에 나란히 자리한 분홍장구채는 보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더군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꽃색이 분홍이라 분홍장구채 보면 볼수록 신비하게 장구채을 똑 닮았어요 쭉 뻗어 나온 꽃술의 모양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몇 년 동안 이곳은 가지 않았어요 언젠가 너무 많이 훼손 되어 나 부터 가지 말아야지 그랬거든요 몇년 쉬였으니 봐도 되겠다 싶어서 간 것이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안쪽에서 자리한 애들도 이렇게 싱그럽고요 바위틈 사 이사에도 건강한 모습이죠 하나하나 눈 맞춤은 행복 거미줄이 가득 감겨 있어도 화려한 미소로 존재감 갑이죠 바닥에 축 늘어진 애들도 손을 .. 2022. 9. 3.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분홍장구채&고마리&수까치깨&이삭여뀌 2020 09 08 분홍장구채 꽃말= 동자의웃음 작년대비 올해는 윤달로 조금 늦은 날 마음속에 가득 담은 숙제 보따리 들고 일년에 한번 두번 세번도 찾아가는 그곳... 많은 비와 태풍으로 아이들이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 안쓰럽다 암릉에 기대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분홍장구채 그래서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습 숙제 보따리 다 풀어 놓고 너와의 눈맞춤은 환희 바람과 태풍을 피해 고개 돌린 모습 어여쁘다 꽃이 띁기도 잎이 날아가버린... 이런모습조차 소중하다...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약속 하자.,.. 고마리 고마리꽃말=꿀의원천 어릴땐 잡초였고 개울가 어디서든 보는 풀이엿는데 이름도 참 많아요 조선꼬마리 큰꼬마리 줄고만이 정말 다양하게 불려졋어요 물가에서 주로 서식하지만, 수질이 나쁜 곳에서도 잘..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