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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4

비비추난초 2023.06 02 꽃말=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로운 사람 비비추난초는 서늘한 곳을 좋아합니다. 잎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먹기 전에 물속에 넣어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준 후에 먹는다고 해서, 또는 잎이 비비 꼬여 있어서 비비추난초 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만나본 중에 가장 싱싱하고 건강했어요 야생화는 적기에 만남이 참 어려워요 그럼에도 이렇게 잘 핀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얼마나 작은지 그냥은 보이지도 않고 땅색과 비슷 해서 찾기도 힘이 들지요 마치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ㅎㅎ그렇습니다 2023. 6. 4.
차걸이란&석곡&지네발란&제주상사화&비비추 2021. 08. 18 차걸이란은 제주도 남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상대습도가 매우 높고 70% 이상 빛이 차단되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음습한 곳의 나뭇가지 중간 혹은 상단에서 매달려 자란다. 잎은 길이가 1~3㎝, 폭은 0.2~0.5㎝로 긴 타원형이며 뿌리에서 발달하여 약간 육질이고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꽃들이 아래로 향하며 비스듬히 누운 것처럼 자란다. 꽃은 가늘고 긴 꽃대 축에 꽃자루가 없이 노란빛이 도는 연한 갈색으로 달리고 꽃차례는 길이가 2~6㎝, 꽃대 길이는 1~2㎝이다. 얇은 막은 길이가 약 0.2㎝이고 끝이 뾰족하게 퍼지며 꽃받침 조각은 편평하고 끝이 둔하다. 입술 모양 꽃부리는 둥글고 거 꾸로 선 달걀 모양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 2021. 8. 21.
덕유산 8월의 야생와 만남 ( 2) 2020 08 15 일요일 말나리 긴 산꼬리풀 멸까치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국에 분포한다 미역취 바위채송화 비비추 이 아이도 끝자락이네요 에컹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좀 빨리 올걸... 송이풀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 진범이죠 ㅎㅎ혼동돼요 그 이제 한창 보이는 아이입니다 참바위취는 한창이네요 참바위취 꽃말=절실한 사랑 흩왕원추리 한 개채를 만나면서 하산했어요 올해도 덕유산을 다녀왔으니.ㅎㅎ행복합니다 2020. 8. 22.
흰 뻐꾹나리 찾아 .... 2018.8.16 써니언니랑 둘이서... 사실 뻐꾹나리 보고 싶어 출발합니다 일단 외박주가리 부터 보자고 하신 언니 그래서 천흥 저수지로 달려 갑니다 근데 물이 없어 그런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돌아서는데 아주 곱게 자리한 부처꽃 그냥갈수 없지요 마치 햇빛이 들어 오니 더 없이 곱습니다 가방을 챙기는데 어라 ㅎㅎ 잠자리가 마치 나좀 찍어 주세요 하는 겁니다 성지 도착... 성거 일대가 파란 하늘로 가득.. 아래내려다보니 우리가 외박주가리 찾으러 갔던 저수지까지 이리저리 찾으러 다닌데 여로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아직도 상사화가 있어요 ^^ 흰뻐꾹나리을 만남니다 너무 앙증 맞고 이쁨 입니다 ^^ 처음만났어요 개체수가 하나 밖에 없어 아쉽지만 본것으로도 만족 합니다 ^^ 뻐꾹나리 바람이 너무 불어서....... 201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