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오이풀3

백리향&산오이풀&산쥐손이 2022.07.29 꽃말=용기 3시 30분 용기골에서 출발 일출을 같이 보고 싶어서... 일출은 운무로 희미하게 잠깐 만나고 운무로 가득한 이곳은 정말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산오이풀 꽃말=애교 바람이 너무 불고 이슬비가 솔솔 담아 넬 수 없고 눈으로만 보고... 산쥐손이 풀 고산에서 만나는 산쥐손이 풀 이슬 가득 안고 있으니 더 싱그럽고 예쁜데 고산이라 이슬이 부렁주렁내리니 꽃잎에 톡톡 초점을 맞을 수가 없어요 숨죽이며 바라보며 한 컷씩만 담아 보았습니다 항상 장마때 만나게 되는 아쉬움이 있어요 2022. 8. 3.
속리산 화북 에서 문장대 &천황봉 &장각마을까지 종주코스.. 2021 08 06 (금요일) 코스= 화북 주차장=문장대=문수봉 청법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 천왕봉=장각 마을 문장대만 보고 와야지 했는데 신선대도 궁금하다고... 그래서 쉬요 쉬염 화북 주차장 차 세우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전날 소백산 탐사해서 좀 늦게 일어났더니 늦었지요 9시 산행 시작이니까요 산속으로 들어가면 늘 행복해요 변함없는 길.. 역시 다리가 길어서 성큼성큼 자주 꿩의다리가 빵긋 속리산 코스 중에 나혜기역으로는 이 길이 제일 행복해요 ㅎ 문장대 600 남아놓고 비오 듯 옷이 땀으로 흠뻑 이 길을 생소하고 참 오랜만에 왔더니 생소한 길의 모습 파란 하늘과 우렁차게 울려대는 매미소리가 정겨워요 옷이 다 ㅎㅎ땀으로 올라오니까 시원한 바람이 솔 솔이네요 저만치 올라가서 빨리 오라고 기다리는 ㅎㅎㅎ 하.. 2021. 8. 8.
덕유산 8월의 야생와 만남 2020 08 15 일요일 아침 날씨가 짱 하면서 덕유산의 산오이풀이 궁금 해졌습니다 그래서 홀로 달렸지요 꽃말 ==애교 늘 그랬듯이 해마다 만나는 아이 올해도 당당한 모습이 방갑습니다 올해는 정상 부분은 거의 잎이 탔어요 비도 많이 왔는데... 중봉으로 살살 가보지요 여기는 바람이 더 많이 불어서 키가 대체적으로 작아서 이뻐요 올해 보고 싶었던 큰원추리 이미 다 사라지고 두 송이만 당겨 주네요 꽃말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덕유산에서 자생하는 원추리는 큰원추리라고 하네요 돌바늘꽃 올해 처음 봤지요 돌바늘 꽃을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돌바늘꽃의 꽃말==환영 살짝 오므리고 있는 모습이 더 이쁜 돌바늘꼬 쌍둥이처럼 나란히.. 그렇게 한참을 놀았습니다 물양지꽃 물양지꽃 꽃말=사랑스러움 장미과..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