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야생화4 삼척 해국 2024.10 05꽃말=기다림올해는 날이 뜨거워서일까 다양한 이유로 꽃도 이른건지 피지 않을건지 모르겠어요유난히 바람도 많이불고파도가 예쁜날해국보다는 파도에마음이 더 달려갔어요 ㅎㅎ그렇게 많이 다녀봤지만 아름다운 파도는 처음 본 것 같아서 ㅎ 그래서 몇 컷 아니 찍을게 별로 없었어요그래서 파도 보러 슁~~~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하늘도 예쁘고파도는 더 예쁘고장화 신고 갔지만 이미 퐁당 그래서 시간을 좀 잡고 싶어 장노출 어랑~~ 힝 삼각대가 비리비리 야생화 삼각대 큰 바람에 버티질 못하네요다리가 너무 가녀려서 시간은 좀 주면 다 흔들흔들 그래서 점점 시간을 짧게 잡아보는데아콩 앙댄다 또 하나 배웁니다 튼튼한 걸로 가지고 다닌 당 ㅎ꼭 실전에서 낭패를 봐야준비하게 되는 거 속상 ㅎ나오면서 담아보지 못한아.. 2024. 10. 6. 북투구꽃&층층잔대&동자꽃 2022.08.07 처음 만났어요 올해는 처음 만나는 애기들이 많네요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줄기(높이 80~120cm, 직경 3~6mm)는 곧추 서고 가지를 치며 밑부분에는 펼쳐진 황색의 긴 털이 있고 윗부분에는 구부러진 황색의 짧은 털이 있다. 근엽(根葉)은 보통 2개인데 긴 엽병(葉柄, 길이 15~30cm)이 있다. 엽신(葉身)은 신장형(腎臟形)의 오각형(길이 12~17cm, 너비 20~24cm)인데 3갈래로 깊이 갈라졌거나 엽신 길이의 3/4 정도까지 갈라졌다. 줄기 밑부분의 잎에는 긴 엽병이 있고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짧은 엽병이 있는데 엽신의 모양은 근엽과 비슷하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좀 작다. 근엽과 줄기 밑부분의 엽병에는 펼쳐진 연한 털이 있거나 없다. 꽃은 7~8월경 줄기 끝이나 .. 2022. 8. 10. 대덕산 푸른초원 길... 2022.08. 07 유난히 하늘도 이쁜 날 흰구름은 두둥실 어쩌면 내 마음과 똑같을까?? 입구에 이렇게 안내표지판 대덕산을 처음 왔으니 자세히 읽어보기로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뜨거운 햇살도 시원하게 볼터치해주네요 앞서가는 언니 대단한 체력 부럽기만 합니다 ㅎ 산행 겸 아가들을 보기 위해 대덕산을 찾았는데 풍경에 취해서 그냥 멍 때리고 바람과 둘이만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가까이서 그리고 또 멀리서 다가오는 풍력 발전기의 모습은 계속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이곳에 애기들은 숲이 많이 자라서 나도 같이 뒷 꿈치 들고 바라바 봐야 하는데... 흐~ 좀 고달팠어요 언니와 둘만의 산행 산행객이 꾸준히 계속 오고 갔어요 시간을 보니 다른 곳 이동도 가능하겠다 싶어 부지런히 하산하고 지나는 길이 온통 배추밭 가파른 언.. 2022. 8. 8. 벌깨풀 &돌마타리&고추나물 2022.07.26 벌깨덩굴과 많이 닮았죠? 벌깨덩굴은 흙에서 자라고 벌깨풀은 암석에서 자란다는 점이 많이 달라요 희귀 식물인 거죠 벌’은 옆으로 잘 뻗어나가고 번식을 잘한다는 식물의 형태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으로 보이고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위의 벌깨풀은 그리스어로 dracon(용)과 cephale(머리)의 합성어인데, 종소명 rupestre는 ‘바위에 자생하는’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벌깨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벌깨풀을 처음 만나면서 궁금한 것이 많아요 ==코시롱이 살아가는 이야기란 블로그에서 많이 배움 했습니다== 제주에는 없고 육지의 암석에만 자라는 벌깨풀 이번 야생화 출사에서는 처음 만나는 애들이 .. 202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