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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

북투구꽃&층층잔대&동자꽃

by 정나혜 (미라클) 2022. 8. 10.

2022.08.07

처음 만났어요

올해는 처음 만나는

애기들이 많네요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줄기(높이 80~120cm, 직경 3~6mm)는

 곧추 서고 가지를 치며 밑부분에는

 펼쳐진 황색의 긴 털이 있고 윗부분에는 

구부러진 황색의 짧은 털이 있다. 

근엽(根葉)은 보통 2개인데 

긴 엽병(葉柄, 길이 15~30cm)이 있다. 

엽신(葉身)은 신장형(腎臟形)의 

오각형(길이 12~17cm, 너비 20~24cm)인데 

3갈래로 깊이 갈라졌거나 엽신 

길이의 3/4 정도까지 갈라졌다. 

줄기 밑부분의 잎에는 긴 엽병이 있고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짧은 엽병이 있는데

 엽신의 모양은 근엽과 비슷하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좀 작다. 

근엽과 줄기 밑부분의 엽병에는

 펼쳐진 연한 털이 있거나 없다.

꽃은 7~8월경 줄기 끝이나 엽액(葉腋)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총상 화서(總狀花序)를

 이루고 황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피는데 

양성화(兩性花)이고 좌우상칭(左右相稱)의 

불정 제화(不整齊花)이다. 화서(花序, 

길이 18~22cm)의 화경(花梗, 길이 0.8~1.2cm)과

 꽃줄기에는 보통 구부러진 털이 있다.

 소포(小苞)는 화경의 가운데에 붙거나 

밑부분에 붙으며 선형(線形, 길이 1.2~3.9mm)이다.

 악편(萼片)은 5개인데 황색이며 

표면에 짧고 연한 털이 빽빽이 있다. 

상악 편(上萼片)은 원통형(높이

 1.4~1.8cm, 직경 4~5mm)이며

 측악편(側萼片)은 넓은 

도란형(倒卵形, 길이 8mm)이고

 하악 편(下萼片)은 장타원형(長楕圓形, 

길이 6~12mm)이다.

평화문제연구소에서....

어찌 보면 투구꽃같고 

어찌보면 진범 같기도 하고

거참 ㅎㅎ

근데 분명하게 다른 건

빛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늘 속보다는 빛을 정면으로 보고 서있으니까요

바람도 상당히 많은 곳에 자리한 것 보면

바람 빛이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층층잔대

꽃말=감상.은혜

초롱꽃목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이다

 

 한국의 모든 산야에서

널리 자란다. 뿌리는 곧고,

줄기에 털이 있다. 7~9월에

하늘색 꽃이 종 모양으로 핀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린다.

연한 부분과 뿌리는 식용하며

뿌리는 경기·해독·

거담에 사용한다.

==다음백과==

천상의 화원이라고 말하는 이곳을 

처음 갔어요

바람과 구름이 동행하니

더없이 좋았던 그 시간을

기역 하고 싶습니다 

 

동자꽃

꽃말 =기다리는 마음

동자꽃은 바라만 봐도

애잔한 마음이 오곤 하지요

그건 아마도 동자꽃이

전해 주는 전설 때문일 거예요

주홍빛이 주는 동자님의

발그레한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고

드넓은 푸른 초원에 진한 색감으로

존재감을 알리는데

가까이 안 갈 수가 없는 마음

마주하며 앉아서 바라보는

내 마음이 행복합니다 

야생화 중에 꽃이 좀 큰 편에 속하지요??

꽃잎 속에 작게 움직이는 꽃술을

감싸듯 모여 잇는 꽃의 특징이  좀 독특해요 

오늘은 추른 초원에서 만난

아이들 중에 3가지만 올렸어요

또 차근이 포스팅할게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조심하시고요

청주 언니랑 함께 했고요

증평에서 7시 출발했어요